지난해 12월부터 운영이 중단됐던 문창회관 식당이 새 주인을 맞아 영업을 재개한다.

  문창회관 식당은 지난해 12월 31일자로 (주)삼보유통과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지난 3개월간 업체 선정에 어려움을 겪었다. 입찰을 진행했던 재무과 박진우 팀장은 “입찰 후보가 적어 참가 조건을 완화시켜 계속 진행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최종적으로 입찰 받은 (주)진아는 식당 재개장 준비를 마치고 오늘(8일)부터 재개장한다. 식당 메뉴는 이전과 동일하게 △정식 △일품 △즉석 메뉴가 제공되며 점심시간에 한해 교직원 식당도 운영된다.

  (주)진아 정미선 영양사는 “여건은 어렵지만 앞으로 학생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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