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년간 전국 4대강에 ‘녹조라떼’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녹조 현상이 극성이다. 지난 15일 찾은 낙동강 하굿둑 역시 녹조가 뒤덮고 있었다.
이러한 녹조 현상은 우리가 마시는 물까지 위협하고 있다. 실제로 부산시민 96%가 식수원으로 사용하는 낙동강에서 맹독성물질의 검출 건수가 늘어났다. 부산시 정수장에서도 발암물질이 눈에 띄게 증가한 상황이다.
(▶관련기사 8·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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