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2015년 하반기 민족효원 대의원총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민주적 총장직선제, 국립대 문제해결을 위한 전국 국공립대 대회 △회칙 개정(보고) △감사위원회 활동 보고가 논의됐다. 먼저 총학생회는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총장직선제 수호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학기동안 논의했던 회칙 개정 보고에서는 총 88개 조가 가결됐다. 당시 대의원들 사이에서 가장 화두로 떠오른 것은 ‘휴학생에게 총학생회 회원으로서의 자격 부여’에 대한 조항이었다. 대의원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렸지만, 과반수의 찬성이 있다면 휴학생도 경우에 따라 회원으로 인정하기로 결정됐다. 이후 모든 개정안이 대의원들의 찬성으로 의결돼 개정 보고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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