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축구, 족구, 테니스는 되고 골프는 안 된다는 잘못된 인식이 바뀌었으면 좋겠다"

▲경남도민들의 반대에도 공무원들의 사기를 높인다며 세금 600만 원을 상금으로 공무원 골프대회를 개최한 홍준표 도지사가 한 말.
  600만 원으로 공무원 사기는 잘 높이셨나요? 골프든 축구든 도민들 분노도 잘 높이신 것 같습니다!
 
"화환을 보낼 거면 '쌀화환’을 보내 달라. 쌀을 받으면 지역구 동주민센터 등에 보내 생색을 낼 수 있다"
▲토론회 준비 중, 한 국회의원 비서관이 연락이 온 유관기관 담당자에게 한 말.
  축하의 의미인 화환을 쌀로 받아 나눠주면, 지역구 주민의 삶이 생색낼 수 있을 만큼 넉넉해지나 봐요. 정치인 여러분 주목!‘지역 사회 복지’의 가장 쉬운 길이 여기 있어요!
 
"아 부총...아니, 다른 분 바꿔드릴게요"
▲최혜미 전 부회장의 직위 상실 이후, 전화로 총학생회 측 취재를 마치고 이름을 묻자 최혜미 씨가 한 말.
 외부인이 전화로 총학생회 측의 입장까지 대변해주시고, 학교를 위해 고생이 많으시네요. 최혜미 씨.
 
"학과가 너무 많아서 빠져 있는지 몰랐습니다"
▲우리 학교 홈페이지에 ‘국어교육과’ 홈페이지 링크가 누락되어 있는 것에 대해 담당자가 한 말.
  담당자조차 너무 많다는 학과가 문제일까요? 아니면 담당자에게 ‘책임’이라는 링크가 누락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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