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내 자리에 앉느냐"
▲지역인재채용설명회 때 종이로 맡아둔 자리에 앉아있자, 우리 학교 학생이 한 말.
여기 제2도서관이 아니에요~ 혹시 종이를 학생증으로 착각하신 거 아니죠?

'맞는 말이라도 이렇게 SNS로 지적질을 하면 누가 기분이 좋을까요. 직접 만나서 이야기 하세요"
▲모 학과 학생회장이 자신의 단과대학 학생회를 비판하는 SNS 게시글에 남긴 댓글.
혹시 SNS에 댓글로 ‘지적질’ 하는 본인에게 하신 말인가요?

"세련되게 정리가 안 된 점은 유감"
▲방송문화진흥회 고영주 이사장이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은 공산주의자’라고 말한 것이 논란이 되자 변명으로 한 말.
정리가 되어야 할 것은 말이 아니라 당신의 삐뚤어진 생각이 아닐까요?

"노동조합이 쇠파이프를 휘두르지 않았더라면 우리나라는 (국민소득) 3만 달러가 됐다"
▲정부가 노동정책 실패를 노조 탓으로 돌린다는 비판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답한 말.
노조는 왜 투쟁하는가. 노동정책이 잘 시행되지 않아서. 노동정책은 왜 잘 시행되지 않는가. 대표님은 답을 아실 것 같은데. 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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