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유승준의 입국금지 해제 및 국적회복 요청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진영(전남대 농업경제 11, 교류학생)
“국적 회복 요청에 반대하지 않는다. 오랫동안 타향에 살았고 모국에 오고 싶어 하는데, 인정해주는 것이 유연성 있는 사회인 것 같다”
김선윤(고고학 12)
“유승준의 요청을 받아들여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그 당시에는 사과 한마디도 안했고, 국민으로서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 잘 못된 행동을 했다고 생각한다”
민형기(기계공 10)
“입국을 허락해주면 좋겠다. 일반인이었다면 아무 문제없이 넘어갈 수 있었던 문젠데, 공인이라 피해를 본 것 같아서 안타깝다”
오한음(기계시스템설계 박사 15)
“유승준의 성격은 외국인이자 범법자로서 명확하다. 최근 사과를 할 때 불리한 질문에 회피를 하기도 했다. 한 사람을 위한 무리한 법 개정은 있을 수 없다고 본다”
부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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