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관 2층에서 피자 먹은 분들!

  한 효원인이 국제관의 한 강의실에서 누군가 피자를 먹고 뒤처리를 하지 않은 것을 보고,  따끔한 충고의 글을 올렸습니다. 남은 음식들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아 지나가는 학생들이 좋지 않은 눈초리로 쳐다보고, 청소하시는 분은 한숨을 쉬셨다며 오히려 글쓴이가 부끄러웠다고 하네요. 즐겁게 먹은 만큼 뒤처리까지 깔끔하게 하는 배려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 학점이 낮아 고민입니다
   자신의 학점이 낮다며 조언을 구하는 글도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격증까지 함께 올리며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노력을 해야 학점을 메꿀 수 있을지 조언을 구했습니다. ‘공무원 시험도 하나의 방법’, ‘창업 같은 다른 방법도 찾아보세요’ 등 많은 학생들이 글쓴이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댓글을 남겼습니다.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다른 효원인들의 글과 댓글도 눈에 띄었는데요. 글쓴이뿐만 아니라 진로 고민으로 밤잠 못 이루는 다른 효원인들도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밤 열한 시 저는 과제를 합니다
  늦은 밤 열한 시, 과제를 하다 잠시 쉬기 위해 글을 쓴 효원인이 있습니다. ‘과제를 하나 끝내고 나니 두 개가 더 늘어나 밤늦게까지 과제를 해야 할 것 같다’며 자신처럼 과제로 고통받는 학생들을 찾는 글이네요. 이에 많은 학생들이 글쓴이처럼 과제하고 있다며 공감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과제가 싫다는 댓글과 교수님을 원망하는 댓글까지, 효원인들의 진심이 느껴지는 댓글들이었습니다. ‘과제가 끝나면 또 기말고사에요’라는 댓글에 다른 효원인들이 원망하는 반응을 보냈습니다. 잠까지 줄여가며 과제와 공부를 한 만큼 모두 좋은 성적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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