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어린이집 CCTV 의무화 법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훈기(건축 10)
사건이 일어난 후 해법으로 제시됐는데, 감시라는 측면에서 사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본다. 너무 단순하게 접근한, 일차원적인 해결안이다.

 

   
 

노혜원(교육 13)
문제를 저지르는 교사들은 극소수인데 잘못이 없는 교사에게까지 적용하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

 


   
 
경영민(산업공) 강사
CCTV를 설치해서 감시를 해야 법을 지킨다는 것이 슬픈 일이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이 믿지 못하는 사회가 된 것 같고, 미래엔 이것이 더 심화될 것 같아서 걱정이 된다.


   
 
박재환(전자전기 08)
사생활 침해에 대한 법적 제도만 마련된다면, 요즘 논란이 되는 아동폭행 방지차원에서 설치하는 것에 동의한다.

 


   
 
석준오(물리교육 10)
감시카메라 설치는 찬성하는 입장이다. 하지만 아이들이 있는 곳에 한해서만 감시카메라가 설치되어야 보육교사들의 사생활이 보호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감시카메라를 설치하는 것에 만족하고 끝내는 것이 아닌,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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