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 4월 8일자 <부대신문> 900호

총학생회 회칙 시안이 만들어지다
지난 1985년 4월 4일, 학생총회에서 총학생회 회칙 시안이 확정됐습니다. 하지만 학교 측은 “학생회칙은 학교와의 협의를 전제로 해야 한다”며 “적법성을 인정할 수 없다”고 대응했습니다. 학생들이 단식 투쟁까지 벌이며 만들었던 회칙이 오늘날에는 학생과 학생회 모두에게 외면 받고 있네요. 하루빨리 학생의 관심 속에서 회칙이 개정되길 바랍니다!

▲1994년 4월 11일자 <부대신문> 제1074호

시험기간 족보 찾기 이제 그만!
중간고사 기간이 되자 시험대비용 노트 복사와 족보 찾기 등의 풍토가 반복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4학년의 경우 취업 준비로 수업과 시험을 치르지 않고도 고학점을 기대했다고 합니다. 공부하지 않고도 높은 학점이 나오길 바라는 학생들의 모습은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네요~
 

▲2005년 4월 11일자 <부대신문> 1293호

성과 사랑에 대한 효원인의 생각은?
<부대신문>이 효원인 212명을 대상으로 ‘사랑과 연애, 그리고 성’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효원인의 33.5%가 연애 중이었다고 하네요. 사랑하는 이와의 성관계에 대해 ‘가능하다’는 의견은 64.2%, ‘불가능하다’는 의견은 22.2%로 나타났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현재 연애 중인 사람의 70.42%, 연애를 하지 않고 있는 사람의 60.99%가 ‘혼전 성관계가 가능하다’고 답해 수치 차이를 보였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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