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4급 보좌관인데, 이름이 뭐냐"

▲불법 유턴을 하다 단속에 걸린 새누리당 소속 4급 보좌관이 단속 경찰관에게 한 말.
  김문수 도지사에서 시작된 관등성명 묻는 역병이 보좌관에게까지 퍼졌나 봅니다.
 
"한 학기에만 몇 만원이 나간다"
▲행사에 참가하지 않으면 불참비를 걷는 몇몇 학과 학생들의 불만.
  행사에 불참할 권리는 돈을 주고 사야하는 것이군요. 행사에 참가하지 않는 학생들의 돈으로 행사가 진행되는 불편한 진실.
 
"세월호를 인양하면 사람만 다치므로 아이들은 가슴에 묻어두자"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세월호의 인양 하는 대신 사고 해역을 추념공원으로 만들자며 한 말.
  의원님이 묻고 싶은 것은 도대체 무엇인지 묻고 싶네요.
 
"테라스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꽁초를 버리고 침까지 뱉는 건 아닌 것 같다"
▲문창회관 4층 테라스에 담배꽁초가 잔뜩 버려져 있는 것에 대한 학생의 불평.
  잠깐의 귀찮음을 이유로 양심을 태우고 도덕을 버리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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