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드는데 시간과 돈이 많이 들어서 재사용하려고 둔 것으로 안다"
▲문창회관 출입구 옆 화단에 축제 때 사용된 조형물을 방치한 것에 대해 총학생회 관계자가 한 말.
화단 장식용으로 두신 거 아니었나요? 매일 거기에 있기에 그런 줄 알았네요.

"대통령 비판 전단 살포와 관련해 인권위의 공식 입장은 현재로서는 없다"
▲­­­정부 비판 전단을 뿌렸다는 이유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시민들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가 한 말.
대북전단 살포는 ‘표현의 자유’라더니 대통령 비판 전단 수사엔 묵묵부답? 아, 그것도 인권위의 ‘표현의 자유’인가 봅니다.

"집단민원이나 점거농성이 있을 때마다 보안이 어려워 통제 게이트를 설치할 수밖에 없었다"
▲지난달 26일, 부산시교육청 직원이 교육청 입구 앞에 출입 통제 게이트를 설치하게 된 이유를 설명한 말.
‘열린 교육환경’을 만들겠다는 교육감님, 출입문부터 좀 열어주시겠어요?

"넉터에 탈의실이 있었나요? 처음 들어보는데요?"
▲넉터 옆 탈의실을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없어 수리를 문의하자 시설과 담당자가 한 말.
담당자가 시설의 존재도 몰랐다는 답변은 저도 처음 들어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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