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안 고치면 사고 터졌을 때 누가 책임져?"
▲야간에 출입증을 대지 않고도 쉽게 열리는 자연대 연구실험동의 문을 본 학생이 한 말.
  속지 마세요! 야간잔류는 아직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정윤회 논란, 여야 싸움으로 몰아야”
▲지난 5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문화체육부 우상일 체육국장이 김종 제2차관에게 건넨 쪽지
  전형적인 본질 흐리기, 어디 기와집의 수법과 비슷하십니다
 
 
"조상 욕하고 대통령 욕하는 게 지성이냐. 그런 지성은 참 지성이 아닌 가짜 지성"
  ▲새누리당 김문수 의원이 서강대학교 특별강연에서 대통령이 ‘부끄럽다’는 학생들의 의견에 대해 반박한 말.
  정당한 비판은 지식인의 의무라고 배웠습니다만?
 
 
“보기 흉하지만 따로 가리지는 마라. 행정실에서 싫어한다”
▲한 쪽 면이 보기 흉한 자국으로 덮여있는 기숙사 방을 쓰는 학생에게 기숙사 조교가 한 말.    사는 사람은 원생, 취향은 행정실? ‘쾌적한 기숙사’라는 생활원 소개가 민망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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