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내부 망에 문제가 생겨서 인터넷 사용이 불가능하다, 지금 복구 중이다”
▲지난 7일, 오후 2시 경 학교 갑작스럽게 학교 인터넷이 사용 불가능하게 되자 정보전산원 관계자가 한 말.
  수업 듣는데 불편을 겪은 학생도 있었다는군요. 모두를 위해 조금 더 확실한 관리 부탁드려요.
 
“가끔 기계가 다운되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때는 직원들의 통제에 협조해 달라”
▲도서관에서 책을 가지고 나가도 경보가 가끔 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에 대해 관계자가 한 말.
기계가 뚫리면 직원이 막는 도서관식 철통방어!
 
“고객들은 중국 저가폰이나 알뜰폰 같은 것을 구매하는 게 훨씬 유리할 것”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시행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에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한 말.
  대통령 직속기구의 위원장이 국내산 대신 해외 휴대폰 구매를 권장하는 것, 이게 바로 창조경제네요
 
“쟤는 뭐든지 삐딱, 이상하게 저기 애들은 다 그래요”
▲지난 7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야당 의원이 질의하는 동안 새누리당 송영근, 정미경 의원이 주고받은 쪽지.
  소통을 거부하는 태도가 더 삐딱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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