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아리‘ 효원 클래식 기타 연구회’의 정기 공연이 오는 27일 오후 4시에 10·16 기념관에서 열린다. 효원 클래식 기타 연구회 40주년을 기념하며 열리는 이번 공연은 재학생 위주로 진행됐던 평소와 달리 졸업생들도 참여해 다채로운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효원 클래식 기타 연구회 김건호(영어교육 2) 회장은 “9기 선배부터 현재 활동 중인 42기까지 동문들이 모두 모여 화합하는 자리라 더욱 의미있다”고 말했다.

공연은 중주 4곡, 독주 3곡을 포함해 합주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김건호 회장은 “이번 공연을 위해 모두가 여름방학 내내 열심히 연습했다”며 “클래식 기타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많이 오셔서 즐기고 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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