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썼으면 자기가 지워야지"
▲문창회관 3층 입구 바닥에 오랫동안 방치된 플랑 자국을 본 학생의 말.
바닥에 학과도 적혀있고 소속도 적혀있던데.... 쓴 사람 눈에만 안보였나보다.
 
  
"반인권·엽기행위 지속 부대 즉시 해체할 것"
 ▲육군 참모총장이 병영문화 혁신 토론회에서 한 말.
 가혹행위 부대 처음엔 ‘해체’. 잠시 뒤엔 높으신 분들만 ‘헤쳐 모여’.
 
 
"급하게 공지하는 과정에서 미흡했던 것 같다"
 이 임시로 웅비관 샤워실을 이용해야 했던 날, 안내메세지에 이용 가능 시간이 누락되어 학생들이 불편을 겪은 것에 대해 관계자가 한 말.
대학생활원 룰렛 시즌2! 시간을 맞추시는 분들만 샤워실을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정말 이제는 우리가 나라를 위해서 서로 좀 양보할 때라고 생각한다"
▲ 지난달 21일 새누리당 김을동 최고위원이 세월호 특별법 여야 합의안을 받아들이라며 유가족에게 한 말.
역지사지, 당신은 나라를 위해 아이를 양보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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