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7일 우리학교 도서관이 고문서 58점을 기증받았다.

이번에 기증받은 고문서는 18~19세기 신분과 가족제도 등 당시 시대상을 알 수 있는 자료로 고문서로서의 가치가 높다. 기증 자료에는 군수나 현감으로부터 받은 임명 문서인 차정(差定), 개인의 호적사항을 증명해주는 준호구(准戶口), 호적표, 청원서 등이 있다. 고문서를 기증한 주진선 씨는“ 대학의 연구자들에게 귀중한 자료로 활용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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