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은 공개된 가족사진 한 장도 없다. 김정일 가족도 그랬다"
▲지난 26일,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가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부인 논란에 대해 한 말. 앞으로 지방선거 후보자는 ‘아빠 어디가’ 라도 찍어야겠네요.

"정수기는 학과나 단과대 행정실에 서 관리하는데, 테니스장에는 행정실이 없으니 관리가 안되겠죠?"
▲테니스장의 정수기가 몇 년째 그대로 방치돼있는 것에 대해 관리자가 한 말. 위대한 삼단 논법: 테니스장에는 행정실이 없다 - 행정실이 없으면 관리를 못한다 - 테니스장 정수기는 관리를 못한다?

"깜빡하고 해체하지 못했습니다. 빨리 하겠습니다"
▲장승터에 행사용 조형물을 방치한 것에 대해 총학생회 관계자가 한 말. 총학생회에게는‘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 리도 아름답습니다’라는 말이 제격이네요.

"유족을 보호하고 도움을 주기 위해 따라간 것이지 사찰이나 미행을 한 것은 아니다"
▲경찰 정보관들이 세월호 사고 유가족들을 미행했다는 논란에 대해 해명한 말. 따라간 것은 맞지만 미행한 것은 아니다? 정치 댓글은 달았지만 대선개입은 아니다! 엉덩이는 만졌으나 성추행은 아니다! 이번 정부 관계자들의 유행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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