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번 올라와서 계속 지웠는데 실수로 한 번 빠졌다"

▲ 우리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친환경 저농약 노지 한라봉 생산자 직거래’ 글이 올라와 있는 것에 대해 관리자가 한 말. 몇 번 올라와서 계속 지웠다고요? 지금도 공지사항에 있는 저 한라봉은 뭐죠?

"교육지원청에서 낸 검토의견들이 거칠고 정리되지 않은 것들이어서 종합 정리를 한 것뿐"

▲ 서울교육청이 ‘학교 옆 호텔 건설’ 허용을 요청하는 보고서에서 부정적 의견을 뺀것에 대해 관계자가 한 말. 비판 없이 지어진 특급호텔, 교육에도 특급민폐라오.

"갑자기 나타난 게 수상하다. 주민등록증 한번 확인해 봐라"

▲‘황제 노역’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자신을 가로 막으며 사과를 요구하는 아파트 분양 피해자들에게 한 말. 일당이 5억? 수상하다. 주민등록증 좀 확인해 봅시다.

"아직까지 학생들의 불만이 들리지 않았다. 확인해보겠다"

▲ 제2도서관 3층에 있는 좌석배정기의 잦은 고장에 대해 도서관 관계자가 한 말 불만 소리는 온데만데 빗발치는데, 왜 듣지를 못하니?

 

저작권자 © 채널PNU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