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는 얼마나 많은 건물을 지었을까? 또, 외국인 유학생의 수는 늘었을까? 우리학교는 이와 같은 정보를 매년 통계연보를 통해 학내의 각종 현황을 알리고 있다. 부대신문은 우리학교 통계연보와‘ 대학알리미’의 통계를 통해 분야별 수치를 분석해봤다.

-편집자 주

 

Q. 우리학교 학생들은 책을 얼마나 빌려 읽나요?

우리학교 도서관 대출 도서 권수는 2010년 약 40만 권, 2011년 약 37만 권, 2012년 약 36만 권으로 점차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다른 분야의 대출 도서 권수는 변동이 미미하거나 늘어났지만, 사회과학, 언어학, 문학 분야의 대출 도서 권수가 꾸준히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Q. 우리학교에는 어떤 지역의 학생들이 많이 입학했나요?

우리학교는 경남, 부산 지역 출신의 신입생의 수가 2011년 73.86%, 2012년 75.71%, 2013년 73.01%의 수치를 기록하며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반면 서울, 인천, 강원, 충북, 충남, 대전, 전북, 광주 지역 출신의 신입생의 수는 1% 미만으로, 매우 적은 수가 입학했습니다.

Q. 우리학교 박물관에는 관람객이 얼마나 방문하나요?

외국인을 포함한 우리학교 박물관의 관람자 수는 2010년 3,533명, 2011년 3,013명, 2012년 6,284명으로 2012년에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는 캠퍼스 투어, 드림클래스 학생들의 방문 등의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단체 관람의 수가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Q. 우리학교의 동아리는 몇 개인가요?

우리학교 동아리연합회에 등록된 동아리의 수는 2011년 77개, 2012년 74개, 2013년 72개입니다. 2012년과 2013년에 각각 3개와 2개씩 줄어들었습니다.

Q. 상담을 얼마나 이용하나요?

우리학교 학생들의 개인 상담, 집단 상담, 진로워크숍의 각종 상담 이용은 해가 갈수록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010년 2,958건, 2011년 3,486건, 2012년 3,492건을 기록했습니다.

Q. 자퇴를 한 학생은 많나요?

▲ 일러스트=신희연

우리학교의 자퇴 학생의 수는 2011년 407명, 2012년 386명, 2013년 357명으로 점점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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