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법률상담소와 법학전문대학원의 리걸클리닉센터에서 다음달 31일까지‘ 대학생 권리지키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학교 학생들과 교직원, 일반인의 법률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한 것으로, 법학전문대학원재학생과 현직 변호사들이 직접 참여한다.

많은 대학생들이 어려움을 겪는 △아르바이트와 관련된 근로 관계 △자취방 임대차 계약 문제 △소비자 권리 등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필요시에는 소송도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모두 무료이며 신청은 법률상담소 방문이나 전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법률상담소 정승윤 소장은“ 학생들의경우 큰 사건보다는 소소한 분쟁이 많은데, 변호사를 선임하기에는 부담이 클 것”이라며“ 그러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니 주저하지 말고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