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5일, 교양교육원은 고전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 증진과 이번 해부터 교양필수 교과목으로 개설된‘ 고전읽기와 토론’ 수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고전의 힘’을 발간했다.‘ 고전의 힘’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동서양 고전 99선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폭넓은 견해를 담은 책이다.

 
교양교육원 정인모(독어교육) 원장은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에 집중하고 있는 대학현장에서 사유하는 힘과 인간미를 갖춘 인재를 길러내는 데 이 책이 기여했으면 한다”고 발간 이유를 밝혔다.
 
‘고전의 힘’은 문학, 철학, 역사, 과학⋅기술⋅의학, 예술, 사회과학 분야에 걸쳐 학내 선정위원 7명이 총 99권을 선정했으며‘ 99권’을 선정한 이유는 나머지 1권을 독자의 몫으로 남겨두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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