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부터 아날로그 무선전화기를 사용하면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데.
미래창조과학부 왈“ 아날로그 전화기의 900㎒대 주파수가 KT의 LTE 주파수 대역과 동일해‘ 간섭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국민은 생각 않고 기업 편만 들어주는 정부, 과태료로‘ 세금 창조경제’ 실현 중인가 보오. 

 
▲ 사회과학관 측면 출입구 앞에 지게차가 방치돼, 통행하는 학생들이 불편을 겪는다고 하는데.
관계자 왈“ 공사장 내 공간이 없다 보니 이러한 일이 생긴 것 같다”며“ 최대한 방해되지 않도록 신경 쓰겠다”고.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더니, 학내에 공사가 많으니 지게차가 사회대로 올라왔나보오 
▲지난 11일‘, 천안함 국민성금 중 25%가 지휘관·참모에 대한 격려금 지급 및 회식비, 기념품 제작에 오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는데. 
해군 측은“ 해당 금액은 국민성금이 아니라 부대위문금”이라며“ 장병 격려 및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한다”고. 
위문금 4분의 1이 간부와 기념품 제작에 쓰이니, 사병에게 위문금은 그림의 떡이겠소. 
 
▲오늘(14일)부터 생활원 보안 강화를 위해 남자 원생들은 웅비관 B동 5층 독서실을 사용할 수 없다는데. 
원생회 관계자 왈 “행정실 측에서 원생들과 한 마디 상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통보한 결과”라고. 
졸지에 A동 독서실을 사용하게 된 B동 남학생들, 올 가을부터는 걷기 운동 덕에 몸 건강은 확실히 지킬 것 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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