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제11 공학관(조선관)에 청소년창의기술인재센터(이하 창의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창의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후원하며, 동남권 청소년들에게 이공계 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창의센터는 ‘창의융합 지식을 갖춘 착한 미래공학도 양성’을 목표로 5년간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미래 공학교실’, ‘착한기술교실’을 연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기계 작동원리와 미래 기술 △기술 아카테디 멘토링 △K-12로봇캠프 등이 있다.

창의센터 관계자는 “수도권에 쏠려 있는 창의센터가 우리 학교에도 생겼다”며 “동남권 청소년들이 이공계 체험 학습을 쉽게 접할 수 있고, 우리학교 공과대학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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