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일 우리학교 국제언어교육원이 NC백화점 7층에 신관을 개관했다. 이로써 기존의 한국어·외국어 센터로 통합됐던 국제언어교육원이 구관은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센터로, 신관은 우리학교 재학생을 위한 외국어 센터로 분리됐다.

신관에는 영어와 스페인어 등 다양한외국어 강좌가 열릴 계획이다. 이전의한국어 교실과 함께 쓰던 강의실은 각언어의 특성에 걸맞은 고유 강의실로바뀌었다. 또한, 모의평가와 테스트를치를 수 있는 전산실을 갖추는 등 시설적인 부분도 개선됐다.

국제언어교육원 행정실 정윤진 사무원은“ 국제언어교육원이 재학생을 위해 새로운 자리를 마련한 만큼 앞으로홍보도 열심히 할 것이니 그만큼 더 많은 학생이 수업을 들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