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로비‘ 아트리움’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가 열려 환자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있다.

지난 달 22일 첫 연주에 이어 26일에는 우리학교 음악학과 대학원생들의 공연이 열렸고, 30일에는 부산 YMCA네오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연주가 펼쳐져 환자들과 보호자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오는 10일에는 부산발레연구회가 발레공연을 선보이고, 14일에는 피아니스트 박용두 씨의 피아노 연주회가 열리며, 27일에는‘ 라온 스트링 앙상블’의 5월 정기 공연이 예정돼 있다.

부산대병원 홍보팀 담당자는“ 문화예술을 통해서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다는 취지로 행사를 시작했다”며“ 입원환자뿐만 아니라 진료를 기다리는 환자들 또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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