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김윤찬(미술) 교수의 ‘청춘’ 연작 전시회가 오는 27일까지 울산 현대백화점 갤러리 H에서 열린다.
 

  김윤찬 교수의 12번째 개인전인 이번 전시회는 ‘청춘’을 주제로 꽃과 나무의 아름다운 형상과 다양한 청춘의 내면적 모습을 담은 연작 20여점이 전시된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100% 닥나무 껍질을 이용한 수제한지 위에 천연광물안료의 불변색을 사용해 특유의 아름다운 색채로 전시회의 주제인 ‘청춘’을 형상화한 작품들이다. 100호부터 10호까지의 작품들은 청춘의 설렘과 생명력을 수묵의 진중함과 천연과물안료의 아름다움으로 표현해내 다양한 청춘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김윤찬(미술) 교수는 “미술이라는 것은 특별한 사람들이 하는 예술이 아니라 우리 삶하고 가까운 것이므로 함께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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