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부터 5월 24일까지 10.16기념관에서 박물관 주최로 ‘패션, 역사와 문화를 창조하다’라는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학기 강의의 주된 내용은 역사‧문화와 패션의 관계다. 구체적인 수업 과정으로는 △패션, 한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담다 △하늘을 담고 땅을 품은 선사인의 장신구 △처용, 한반도와 서역을 잇다 등이 있다. 박물관 이재진 학예연구원은 “이번 강의는 전공에 관계없이 모든 학생들이 지성인으로서의 교양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청은 재학생과 교직원, 일반인 구분없이 오는 21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수강료는 교재비와 답사비를 제외하고 무료다. 총 9회 강의와 1회 유적 답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9회 중 6회 이상 출석하면 수료증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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