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 부문 수상자는 부대신문 기자 12명의 중복투표로 선정됐습니다.

가장 친절한 취재원 상

  ‘가장 친절한 취재원 상’의 영예는 이민한(미술) 교수와 종합인력개발원 황상홍 팀장에게 돌아갔다. 각각 5표를 획득한 두 취재원은 기자들이 어렵고 힘든 부탁을 할 때도 항상 친절하게 취재에 응해줬다. 매주 취재 및 마감에 지친 기자들의 기운을 북돋아 두 분께 감사의 표시로 이 상을 드린다.


  Q. ‘가장 친절한 취재원 상’을 수상한 소감은
  이민한 교수 :
평소에 많은 도움을 주지 못했다고 생각했다. 그럼에도 부대신문 기자들이 좋게 평가해주니 남다른 느낌이 든다. 앞으로 전문성을 갖춘 부대신문이 되길 바란다.
  황상홍 팀장 : 취업면 취재가 있을 때 부대신문 기자들과 만났는데 이런 상까지 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할 수 있는 부대신문이 되면 좋겠다.

가장 친절한 취재처 상
  ‘가장 친절한 취재처’ 상은 장애학생지원센터가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을 뚫고 4표를 획득해 ‘가장 친절한 취재처’ 상을 수상했다. 장애학생지원센터 직원들은 기쁜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Q. 부대신문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장재규 팀장 :
오히려 부대신문이 8면 장애학생수기 고정란을 통해 장애학생의 어려움을 잘 말해줘 큰 도움을 받는데 ‘가장 친절한 취재처’ 상을 받아서 기쁘다. 앞으로도 부대신문이 소외된 학생들을 위해 힘쓰는 신문이길 바란다.
  Q. 평소에 어떤 일로 기자들과 만나나
  장재규 팀장 :
평소에 장애학생들의 어려움을 말해주거나 이와 관련해 학교에 부족한 시설에 대해 기자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가끔씩 장애학생수기를 써줄 학생을 소개시켜주는 일로 만나기도 한다.

<보도 후가 궁금한 취재원 상>
  1432호 1면에 실렸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산지역본부(이하 민주노총) 김진숙 지도위원이 2위와 압도적인 표차로 ‘보도 후가 궁금한 취재원’ 상의 영광을 얻었다. 그러나 김진숙 지도위원은 현재 병원에서 요양중이라 직접 만나 볼 수 없었다. 대신 민주노총 관계자에게 김진숙 위원의 근황을 물어봤다.


  Q. 최근 김진숙 지도위원의 근황은
  민주노총 김재남 미조직국장 :
지금 김진숙 지도위원과 사수대 박성호, 박영제, 정홍영 조합원 모두 한진중공업 85호 크레인 위에 오랫동안 머물러 몸 상태가 좋지 않다. 당분간 병원에서 요양해야 하고 시민곁으로 돌아올 시기도 정해지지 않았다. 김진숙 지도위원이 시민의 곁에 빨리 돌아올 수 있도록 부대신문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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