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인력개발원은 다음 달 14일부터 10월 9일까지 미취업 졸업생 및 졸업 유예 학생을 위한 직무별 맞춤형 취업 지원프로그램 ‘Post-Up Academy’를 운영한다.
 

  ‘Post-Up Academy’ 프로그램은 대기업 및 우수 중견기업 인사담당자와 커리어 컨설턴트를 초빙해 △경영ㆍ기획 △인사 △영업ㆍ마케팅 △생산ㆍ품질관리 △기타 분야 등 5개 분야 로 나눠 총 6회(14시간)의 맞춤형 직무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대상은 9학기 이상 재학생 및 휴학생과 학사 취득 후 1년 이내(2개 학기) 졸업생이며, 인원은 직무별 30명씩, 총 150명으로 제한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다음달 4일까지 종합인력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종합인력개발원 김영득 취업지원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미취업 졸업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프로그램 운영 후 참가자들의 설문을 바탕으로 졸업생을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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