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부터 6월 9일까지 10주간 박물관은 ‘잊혀진 기억, 북한의 문화유산’이라는 주제로 강좌를 운영한다.


  구석기시대 검은모루동굴 강의를 시작으로 군산시 일대 유적답사와 비무장지대의 문화재 강의 등이 계획돼있다. 이 강좌는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산학협력관 101호에서 진행된다.


  박물관 이재진 학예연구원은 “사진자료를 많이 활용한 강좌라 무겁지 않고 재밌게 들을 수 있다”며 “우리 학생들도 취업위주의 공부에서 벗어나 이 강좌로 역사교양도 함께 쌓을 수 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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