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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131건)
유권자 책임
혼란스럽다. 지난주에 받은 지방선거 공보물 때문이다. 작년 대선에 이어 두 번째로 참여하는 선거라서 처음엔 설레는 맘으로 공보물을 읽어...
장원 사회부장  |  2018-06-1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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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세대
형은 불안했다. 대학 졸업이 다가오자 취업을 해야 한다는 사실 때문이었다. 취업을 하려면 일단 스펙을 쌓아야 한다고 생각했는지 각종 자...
이강영 편집국장·대학부장  |  2018-05-2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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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성의 기만
과거 부산 대학가에 일었던 예술학과 구조조정 바람이 다시 체감되는 요즘이다. 올해는 우리 대학이 음악학과와 한국음악학과의 전공 실기수업...
김미주 문화부장  |  2018-05-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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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제도
최근 대학본부가 상시특별채용제도를 도입해 논란이다. 제도에 많은 내용이 있지만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본부의 교원 1차 선발이다. 본부...
이강영 편집국장·대학부장  |  2018-05-0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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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지 마
학내 미투 대자보가 찢기고 버려졌다. 자신의 사고와 주장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대자보이기에, 이를 훼손하는 행위는 타인의 목소리를 ...
장원 사회부장  |  2018-04-2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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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말해야 할 때
벌써 학내 성폭력 고발이 세 차례나 이어졌다. 모두 교수가 학생에게 가한 성폭력이었다. 우리 학교에도 권력을 이용한 성폭력이 존재한다는...
김미주 문화부장  |  2018-04-0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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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아닌 지원
몇 년 전, 대학은 서로 경쟁해야 했다. 정부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다. 정부가 산정한 기준에 대학들은 평가됐다. 여기서 낙제점을 받으면...
이강영 편집국장·대학부장  |  2018-04-0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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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바뀐 처지
누구나 나서서 뭔가를 고발해야 할 때 두려움이 따른다. 혹여나 보복이 있지 않을까, 낙인이 찍히지 않을까. 또 다른 피해를 받진 않을까...
장원 사회부장  |  2018-03-1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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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할 수 있는 이유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나는 장면이 있다. 자동차 밖으로 강아지 한 마리가 내쫓기듯 버려졌다. 필자는 강아지를 쫓아가려 했지만, 자동차가 사라질 때까지 강아지는 차를 향해 달렸다. 반려견을 잃어버린 후 한 달 동안 꽤 ...
김미주 문화부장  |  2018-03-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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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뉴스를 시청했다. 그러다 ‘검찰 내 성추행 폭로’라는 보도가 나왔는데 눈길을 끌기엔 충분했다. 보수적인 조직인 검찰에서 폭로가 나온다는 데에 신기했으며 심지어 실명을 밝힌다기에 더욱 관심이 갔다....
이강영 편집국장  |  2018-03-0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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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배울‘성’ 싶다
최근 언론에서 심심찮게 보이는 단어가 있다. 지난 9월 청와대 홈페이지에 올라온 한 국민청원 글에서 촉발된 ‘낙태죄’다. 듣자 하니 두 달 사이에 낙태죄 폐지 청원이 23만 명의 서명을 얻었다고 한다. 사실 이미 2...
손지영 사회부장  |  2017-12-0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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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라서
선거 기간이다. 캠퍼스 곳곳에서 선거 유세가 이뤄지고 있다. 3년 동안 3번의 선거를 지켜보았으니 익숙할 만도 하다. 그러나 해마다 받아드는 공약 리플렛의 내용은 낯설기만 하다. 1학년 때의 총학생회는 사회연대를 중...
박지영 대학·문화부장  |  2017-11-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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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낙수
잘 듣는 것이 기자의 덕목이라 여겼다. 생계를 걱정하며 함께 눈물 흘렸던 효원문화회관 상인 아주머니도, 커피가 식는 줄도 모른 채 사적인 이야기를 떠들어댔던 본부의 취재원과도. 더 듣지 못한 그들의 속사정이 궁금해 ...
신우소 편집국장  |  2017-11-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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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여버린 ‘시민의 발’
지난 3일에 진행된 경상남도 버스 파업, 살인적인 근무환경 개선을 외치며 운전대를 놓아버린 버스기사들. 하루 평균 10시간, 월 21일을 일하며 6,047원의 시급을 받는 그들의 파업이 보여준 현실은 혹독했다. 비단...
손지영 사회부장  |  2017-11-0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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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진 가운
치료하는 사람이 치료받아야 할 일이 벌어졌다. 수차례 머리를 구타당해 고막이 파열되고, 정강이를 걷어차이고 짓밟혀 멍이 들지 않은 곳이...
박지영 대학·문화부장  |  2017-10-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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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무릎 꿇지 않을 권리
명절이 다가오면 친척들은 애가 탄다. 할머니 댁에 오기 꺼리는 사촌 오빠 때문이다. 오빠는 태어나자마자 고열로 시력을 잃었고, 발달장애...
신우소 편집국장  |  2017-10-0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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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릴 리가
“(야구방망이로 전자레인지를 내려치며) 아아아악!” 혹은 “(접시를 집어 던지며) 아오 짜증나!”. 폭력 사건 현장에서 볼 법한 모습일지 모르겠다. 그러나 이곳은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새로운 여가 장소이다...
손지영 사회부장  |  2017-09-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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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의 기초
개헌이 본격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국민 의견 수렴을 위해 전국 토론회가 지난 29일 부산에 열렸다. 장외부터 소란스러웠다. ‘동성애, ...
박지영 대학·문화부장  |  2017-09-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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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쓰는 이력서
2012년 겨울, 유난히 추웠다. 막 수험생 티를 벗고서 이력서를 써내려가고 있었다. 생애 처음 돈을 벌겠다면서 아르바이트 자리를 찾는 중이다. 차비라도 아끼려 찾아간 곳은 집 앞 빵집이었다. 제대로 채우지도 못한,...
신우소 편집국장  |  2017-09-0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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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망자들
필자는 화학물질에 대한 경각심이 적은 편이다. 어련히 시판되는 물품 중에 인체에 해가 될 만한 화학 물질은 포함 안 됐을 거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독성 물질이 포함됐더라도 사람에게 안전하니 이렇게 사용하고...
손지영 사회부장  |  2017-08-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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