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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60주년을 맞은 부대신문이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했습니다.우선‘ 베를리너판’으로의 판형 변화를 시도하여 신문의 가독성과 휴대성을 높이고, 한 지면에 담기는 기사의 심층성을 강화하고자 합니다.판형 변화와 함께 지면 역시 모두 개편됐습니다.1면 종합면, 2면/3면 보도면, 4면/5면 대학면, 6면/7면 효원세상면, 8면/9면 사회면, 10면 학술면, 11면 기획·특집면, 12면/13면 문화면, 14면/15면 시선면, 16면 인물면까지.주요지면의 비중을 늘려 전문성을 강화하고, 다른 지면에도 새로운 형식을 추구하였습니다. ‘역사의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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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신문
2014.03.0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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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결제 시 발생하는 수수료가 부담돼 현금 결제만 받고 있다"▲경암체육관 스포츠센터 등록 시 카드 결제가 불가능한 이유에 대해 관계자가 한 말. 체력단련시설은 신용카드 가맹 의무가 있다던데, 경암체육관 스포츠센터는 아니었구나."아, 그래요? 시설 확인하느라 캠퍼스 순찰하는데 거긴 미처 못 봤네요"▲금정 회관 식당 2층과 바로 연결된 나무 계단이 헐거워진 상태에서 한 학기 이상 방치되고 있는 것에 대해 관계자가 한 말. 아, 그래요? 금정식당 나무 계단은 우리 눈에만 보이나 봐요."금열쇠를 받았는데 현장에서 확인하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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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신문
2014.03.0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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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월요일·1학기 개강·1학기 수강정정(~7일)·201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시 간 : 10:00시-장 소 : 경암체육관·신입생 학생증(다기능스마트카드) 추가신청(~5일)·제2도서관 박사캐럴실 신청(7일)3.4.화요일·제1학기 학위청구자격시험 신청 마감·제2도서관 오디토리움 상영-시 간 : 14:30-장 소 : 제2도서관 1층 iCommons 내 오디토리움3.5. 수요일·자연대 정독실 ‘함덕실’ 신입실원 모집 마감3.6. 목요일·부산대학교 극예술연구회 연극 정기공연(~8일)-시 간 :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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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신문
2014.03.0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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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생명과학) 교수의 강의가 100%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 강의는 생명 속에 숨어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알기 쉽게 소개해 생명현상의 원리를 체계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 수업이다. 교양 4영역의 3학점짜리 수업으로, 해당 주차에 들어야 할 강의를 기간 내에 사이버강의실에서 수강하면 자동으로 출석 처리가 된다. 수강 정원은 300명이며 시험은 오프라인으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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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슬 기자
2014.03.0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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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언어교육원이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한 장학지원 영어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국제언어교육원 김도현 실장은“ 취업준비와 대외활동을 많이하는 고학년이 되기 전에 영어를 미리 습득할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라며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정규수업 이외 공강시간을 이용해 진행된다. 3월 7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며 출석률 90%, 토익 800점 등의 기준을 달성한 학생들에게는 75만원의 강의료 중 50%가 환급된다. 개강은 3월 10일이며 자세한 사항은 국제언어교육원 홈페이지(ili.pusan.ac.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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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경 기자
2014.03.0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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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대학 학생회가 예비 대학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인문대학 측과 갈등을 빚었다‘. 행사를 조금 미루라’는 인문대학 측과 ‘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새내기 예비 대학을 진행하겠다’는 학생회가 의견 차이로 대립한 것이다.교육부의 공문이 하달된 이후 인문대학 김성진(한문) 학장은 학생회 측에“ 현재 분위기 상 외부 행사에 걱정과 관심이 많이 쏠리고 있으니 계획을 조금 미루라”고 권고했다. 그러나 인문대학 학생회는 내부 회의 후 계획을 예정대로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했고, 그 과정에서 갈등이 빚어졌다. 이에 인문대학 학생회는‘ 인문대학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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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슬 기자
2014.03.0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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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원 교수를 징계 조치할 것, 피해 구제 및 재발방지 대책을 강구할 것’지난달 11일, 학점을 매개로‘ 편향된 가치관을 강요한다’는 논란을 일으켰던 최우원(철학) 교수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의 진정사건 처리결과가 나왔다. 사건 조사를 의뢰한 지 16개월 만의 결과다.최우원 교수는 지난 2012년 11월 철학과 전공필수인‘ 형이상학’ 강의의 중간고사에서‘ 종북좌익을 진보세력으로 둔갑시키는 언론에 대해 비판하시오’란 문제를 제출해 논란을 빚었다. 이에 철학과 학생 일부가 해당 수업을 거부했고, 최 교수 퇴출과 사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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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진 기자
2014.03.0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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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발표가 난 후에야 수업이 불가능한 것을 알게 되어 폐강소식 전달이 늦을 수밖에 없었다”▲기존에 배정된 강사가 타대학으로 임용되자, 경영학부 전공필수 수업 전 분반이 수정된 것에 대한 관계자의 말. 교수 임용은 조교도 모르고 학생도 모르고 며느리도 모르나“균열이 시작된 건 오래됐다. 지켜보고는 있지만 하루아침에 해결되는 게 아니다”▲정문 왼쪽 편 보판(보도블럭)의 균열 및 돌출이 한 학기 이상 방치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관계자가 한 말. 언제까지 방치하고 있을건지. 보판 균열도 하루아침에 일어난 게 아닐 텐데, 지켜보느라 고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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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신문
2014.03.0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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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학내 흡연구역에 대한 논란과 함께 흡연구역 지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흡연구역 지정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지난달 제2도서관(이하 중도)에서는 명확하지 않은 흡연구역 때문에 학내 구성원 간의 갈등이 빚어졌다. 재개관과 맞물려 중도 앞에서 흡연을 하던 학생과 도서관 직원 간의 언쟁이 벌어진 것이다‘. 마이피누’의‘ 학생회소식&소통’ 게시판에서도 학교 곳곳에 명확한 흡연구역 지정을 요구하는 글이 올라오면서 학생들 간의 의견이 갈리기도 했다. 논란이 된 장소는 중도의 입구 및 계단과 4층 쉼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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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연 기자
2014.03.0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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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국어대학교 신입생 환영회에서 사고가 발생한 이후 교육부로부터 학생 주도 외부 행사를 자제하라는 내용의 공문이 내려오면서 우리학교 행사에도 차질이 생겼다. 정부와 대학 본부의 지침에 의해 학생자치권이 흔들리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신입생 대상 행사 차질… 총학생회 성명서 발표지난달 16일 발생한 부산외국어대학교 신입생 환영회 사고 이후 교육부에서 하달한 공문의 여파로 우리학교 예비 대학과 새내기 배움터 등의 행사가 차질을 빚었다. 공문의 주요 내용은‘ 신입생 환영회를 비롯한 각종 외부 행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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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슬 기자
2014.03.0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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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로 예정된 제2도서관의 재개관이 다음 달 12일로 미뤄졌다. 공사비 확보가 늦어지면서 일부 시설 공사가 차질을 빚었기 때문이다. 현재는 공사가 재개됐지만 개관이 지연됨에 따라 학생들의 불편은 예상보다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지난 1980년 개관한 제2도서관은 근래 들어 노후화로 인한 안정성에 대한 지적을 꾸준히 받아온 가운데 2011년 실시된 정기 안정성 검사에서 C등급을 기록했다. 결국 지난 해 6월, 국고 32억여 원을 지원받아 구조 안정성 확보와 열효율성 재고를 위한 리모델링 공사에 돌입했다. 도서관은 이와 함께 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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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연 수습기자
2014.01.0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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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부산대학교 교육자상을 수상한 김충락(통계), 정의봉(기계공), 정세영(나노융합공) 교수가 지난 12월 18일 부산대학교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특별 공개 강연을 펼쳤다.강연은 교수들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자신만의 강의철학을 전달해주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김충락 교수는 강의를 연극에 비유하며 각본과 배우가 좋아야 연극이 살듯, 강의계획과 교수, 학생들이 모두 조화를 이루어야 좋은 강의가 된다고 말했다. 또한 출석을 부르지 않고, 시험 점수가 4~50점 대에서 유지하게 만드는 등, 자신만의 강의 노하우를 공개하였다. 또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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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경 수습기자
2013.12.2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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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부산대학교 교육자상 시상식이 지난 12월 10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김충락(통계), 정의봉(기계공), 정세영(나노융합공) 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이 전달됐다.'부산대학교 교육자상'은 좋은 강의를 해온 교수들을 선정하여 경쟁력 강화와 교수가 추구해야하는 진정한 교육자의 모습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기 위해 만들어진 상이다. 이 상은 그동안 이어져 내려온 ‘우수강의 교수상’ 제도를 폐지하고 다양한 선정방법을 적용해 신설되었다. 우수강의 교수상은 강좌수와 강의평가점수, 교수계획표 평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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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경 수습기자
2013.12.2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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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3호 1면 '대외교류본부 일본 화상 강의' 메아리 중 '3번이나 수업을 못했다는데'를 '3번이나 제대로 수업하지 못했다는데'로 바로잡습니다. 또한 '화상 기계 고치는 수업인 줄 알겠소'와 관련해, 이를 담당하는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기계 수리과정이 아닌 정상적인 조율 과정이었다고 밝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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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신문
2013.12.1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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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양공학과의 선박설계동아리 ‘나디아’가 대한조선학회가 주관한 ‘2013 전국학생선박설계콘테스트’에 출전하여 자유과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전국학생선박설계콘테스트는 대한조선학회가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주관하는 유일한 선박설계공모전으로, 올해 전국 15개 대학에서 21개 팀이 출전해 경합을 벌였다. 나디아는 학회에서 지정하는 설계 요구 조건에 맞는 선박을 설계하는 지정과제 부문과 임의의 선박을 설계하는 자유과제 부문에 2개 팀으로 나뉘어 출전했으며, 자유과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나디아’ 박동혁(조선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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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신문
2013.12.02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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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생명과학) 교수가 밍크고래의 이동성 유전인자 유전정보를 세계 최초로 분석하는 데 성공했다. 관련 연구는 유전학 분야 권위지‘ 네이처 제네틱스’ 11월 25일자 온라인판에 소개기도 했다.김 교수는 여러 연구팀과 공동으로 밍크고래의 유전자 염기서열을 해독·분석한 논문‘ 밍크고래 유전체와 고래목의 수상생활 적응’을 발표했다. 이 연구는 고래의 저산소, 해수 등에 관한 해양 적응 방법을 이해하는 데 실마리를 제공하는 ‘살아 움직이는 유전인자’에 대해 규명한 것이다. 김희수 교수는“ 내가 연구한 분야가 아직 한국에서 연구가 활발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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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신문
2013.12.02 1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