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지난 11월 9일 2023학년도 다섯 번째 '독자권익위원회(독자위)' 회의를 열고 독자권익위원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독자위에선 지난 두 달 동안의 △부대신문 △부대방송국 △효원헤럴드의 콘텐츠 평가와 △SNS △채피레터 △홈페이지 등 학내 홍보 수단에 대한 의견교류가 있었다. 또한 회의가 끝나고 리모델링 막바지에 접어든 사무실을 다 함께 살펴봤다. ◇독자권익위원회(가나다 순)▷이창준(지질환경과학, 22) 자연과학대학 학생▷조영은(동물생명자원과학, 21) 생명자원과학대학 학생▷조호진(경영학, 20) 경
우리 대학 음악학과 동문들로 구성된 부산솔로이스츠앙상블이 ‘젊은 음악, 새로운 시도, 공감할 수 있는 클래식’을 주제로 부산 금정구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전한다.오는 11월 12일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에서 제8회 부산솔로이스츠앙상블의 정기 연주회가 열린다. 이번 연주회에선 영남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안명주 플루티스트와의 협연도 이뤄질 계획이다. 이들은 모차르트의 두 곡과 보로딘의 현악 4중주를 편곡한다.우리 대학 음악학과 동문 16인이 모여 결성한 부산솔로이스츠앙상블(앙상블)은 2016년부터 매년 부산 지역에서 정기 연주회를 이
우리 대학의 성과 현황을 데이터로 분석하고 공유하는 정기 간행물인 이 창간됐다.지난 10월 17일 우리 대학 미래전략실은 창간호를 발간했다. 이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우리 대학 성과관리시스템에서 수집하는 각종 데이터를 분석·정리해 공유하고 우리 대학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간행물은 분기별로 발행돼 연 4회 우리 대학 성과관리시스템 사이트에서 PDF파일 형식으로 확인할 수 있다.은 성과관리시스템에서 구축한 데이터를 주요 내
제56대 우리 대학 총학생회를 결정하는 선거에 두 후보군이 출사표를 내던졌다. 2017년 제50대 총학생회 선거 이후 6년 만의 경선이다.오늘(9일) 우리 대학 총학생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앙선관위)는 지난 11월 6일부터 8일 오후 7시까지 후보자 등록을 시행한 결과, 총 두 개의 선거운동본부(선본) 구성이 확정됐다고 공고했다. 이달 말 치러질 선거에서 당선된 선본은 내달부터 총학생회 인계 과정에 돌입한다.기호 1번 선본 '다원'에는 △정후보 이장은(정치외교학, 19) 씨 △부후보 한성익(IT응용공학, 19) 씨가, 기호 2번 선
우리 대학 도서관의 수많은 장서가 소장 공간 부족으로 인해 버려지고 있다. 2028년 완공될 예정인 사회관에 보존 서고가 마련되면 장서 포화 문제가 해결될 전망이지만 그 전까지 장서 폐기는 불가피하다.최근 국회 교육위원회 도종환 의원에 따르면 우리 대학의 장서 포화 비율(소장 공간 부족률)은 173%로 나타났다. 장서 포화 비율은 한계 소장 책 수 대비 실제 소장 책 수로 계산하는데, 이는 100권의 장서를 보관할 공간에 173권이 있다는 의미다. 실제 장서를 보면 우리 대학이 소장할 수 있는 장서는 146만 761권인 것에 비해
‘문창제’가 사회과학대학의 2023학년도 마지막 문화 행사를 장식했다. 학생들은 체험 부스와 가요제 등을 자유롭게 오가며 추억을 남겼다.지난 11월 1일 ‘문창제’가 예원정 일대와 10.16 기념관에서 더 큰 규모로 열렸다. 문창제는 사회과학대학(사과대) 학생회가 주관하는 사과대 고유의 축제다. 이날 행사에는 △학과별 체험 부스 △포토 부스 △푸드트럭 운영 △예원정 라디오 △소원 달기 △문창 가요제 등이 포함됐다. 올해 사과대 학생회 ‘북두칠성’은 북두칠성의 여섯 번째 별인 ‘문창성’에서 이름을 따 “문창성이 빛나는 이곳”이라는 슬
우리 대학에 부산 최초로 ‘데이터사이언스’ 석사 과정을 밟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이를 통해 지역에서 디지털 전환의 시대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한다.우리 대학은 다음 해 3월 데이터사이언스 전문대학원 개원을 앞뒀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성장으로 대두된 데이터사이언스 분야의 유치 소식에 이공계열 학생들의 관심이 모인다. 우리 대학은 오는 11월 6일 ‘부산대 데이터사이언스 전문대학원 입학 설명회’를 열고 다음 해 신입생을 유치할 예정이다.우리 대학은 데이터사이언스 인재 양성으로 지역의 혁신을 꾀한다. 4차
우리 대학 제22대 총장임용후보자 선정을 위한 총장임용추천위원회가 구성됐다. 다만 두 달여 간의 치열한 공방 끝에 추가하기로 합의된 네 자리는 공석인 상태다. 지난 10월 23일, 우리 대학 교수회는 교수회 홈페이지에 총장임용추천위원회(총추위) 구성에 관한 서신을 게시했다. 서신에는 기존 구성 계획에 있던 26인의 명단이 함께 첨부됐다. 이후 지난 9월 26일 합의한 내용에 따라 총장임용후보자 선정규정을 개정한 후 4인(△학생1인 △ 직원3인)을 추가할 예정으로 밝혔다.현재 총추위 구성의 전반적인 틀은 확정된 상황이다. 명단에 따르
우리 대학이 양산캠퍼스에 첫 공학계열 교육연구시설인 경암공학관을 준공했다. 경암공학관은 정보의생명공학대학 의생명융합공학부의 교육과 연구에 사용될 예정이다.지난 24일 우리 대학은 경암공학관 완공을 기념하며 준공식을 개최했다. 양산캠퍼스에 위치한 경암공학관은 지난 2020년 신설된 정보의생명공학대학을 유치하기 위해 약 226억 원의 총 사업비로 설립 추진됐다. 이번 완공으로 정보의생명공학대학은 별도의 건물을 갖게 됐다.경암공학관은 양산캠퍼스 내 첫 공학계열 교육연구시설으로 향후 공학 분야로의 확장을 기대한다. 기존 양산캠퍼스는 △의학
제22대 총장선거를 앞두고 우리 대학 교수회가 규정한 ‘총장선거권 부여 범위’가 부당하다는 비판 목소리가 여전하다. 총장선거에서 배제된 부당함을 수년 전부터 호소하는 강사들은 이번 선거를 두고 교수회와의 타협 자리가 마련되지 않는다면 ‘추방된 자로서 부산대학교의 모든 과정에 걸림돌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강경 입장을 발표했다.30일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부산대분회(한교조)는 교육법상 명백히 교원의 지위를 보장받는 강사를 배제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현재 우리 대학은 비정규교수로 규정되는 △강사 △초빙교수 △기금
총학생회 주요 공약 4건 가운데 2건이 이행된 것으로 나타났다.제55대 총학생회(총학) Shall:We(회장 김요섭, 부회장 이준호)의 임기가 두 달 가량 남은 가운데, 지난 3일 가 공약 이행 현황을 총 점검했다. 그 결과 주요 공약인 △총장 선거 학생 참여 확대 △순환버스 개선은 이행됐으나 △재수강 학점 상한 완화 △중앙도서관 시설 개선은 이행되지 않았다. 이와 더불어 세부 공약들을 △학업 및 교육 △안전 △총장 선거 △취업 △소통 및 복지 분야로 나눠 살펴봤다.■학업·교육 분야총학은 학업 및 교육 분야의 공약으로
“사람들에게 필요한 창의성은 ‘인생을 즐겁게 할 수 있는 창의성’입니다” ‘예술과 창의성’을 주제로 우리 대학을 찾은 김영하 작가는 ‘사회의 발전을 위한 창의성’이 아닌 ‘개인의 행복을 위한 창의성’이 더 중요하다고 전했다.지난 10월 18일 우리 대학 대학원혁신실은 대학 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2023 BK21 GRAND 명사 특강’의 두 번째 강연을 진행했다. 유명한 작가의 초청 소식에 이날 특강에는 약 30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석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연극원 극작과 교수였던 김 작가는 소설 ‘살
올해로 부마민주항쟁 44주년을 맞아 우리 대학은 ‘부마민주항쟁 기념주간’을 마련했다. 민주화 정신을 기리기 위한 취지로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교내 곳곳에서 부마민주항쟁에 대한 학내 구성원들의 관심을 환기했다.지난 10월 13일 오후 5시 우리 대학 넉넉한 터(넉터) 일대에서 열린 기념식을 중심으로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제44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주간 행사가 열렸다. 1979년 10월 16일 부마민주항쟁의 발원지인 우리 대학은 민주주의를 향한 광장의 정신을 기억하고자 행사의 주제를 ‘1979 시월, 그 광장을 기억하
캠퍼스 저널리즘의 성장을 도모하는 ‘2023 부대콘텐츠상’ 시상식이 올해도 열렸다. 이전보다 확장된 분야에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지난 10월 30일 오후 4시 성학관 102호에서 부산대학교 언론사 가 주최한 시상식에선 수상 학생들에게 상을 전달하고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부대콘텐츠상은 의 출범과 함께 캠퍼스 저널리즘을 강화할 아이디어를 모으고자 기존의 ‘부대문학상’을 계승했다. 지난 10월 2일부터 13일까지 접수된 작품 중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의 6개 팀이 참석해 △최우수상(
'STAR:T UP'은 스타와 스타트업을 잇는다는 의미로, 학내 구성원에게 유용한 창업 정보를 제공하는 코너입니다.와 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이 함께합니다.우리 대학이 창업을 꿈꾸고 시작하고 투자하길 원하는 사람들이 소통하는 자리를 올해도 마련했다.우리 대학 △창업지원단 △부산대학교기술지주(주) △산학협력단이 주최한 ‘PNU Tech Biz Week 2023’(부산대 기술창업주간)이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우리 대학 PNU AVEC에서 진행됐다. 대학의 창업 문화 확산을 목표로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열
2023 부대콘텐츠상 영상 부문 '장려상'- 작품명: 93학번, 21학번 청춘- 출품자: 하혜림(한문학, 21) -수상 소감 2023 부대콘텐츠 공모전 홍보와 진행에 애써주신 부산대학언론사에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학교 캠퍼스를 돌아다니며 애교심이 생겼고 어느 장소가 더 좋을지 기획하며 설레임 느꼈으며 지치면 잠시 벤치에 앉아 학우분들을 보며 청춘의 아름다움도 생각해 보았습니다.무사히 촬영을 마치고 편집할 때에는 수정하기를 반복하며 처음 시도해보는 촬영과 편집에 어려움도 느꼈습니다. 하지만 영상을 완성하고 다시보
2023 부대콘텐츠상 사진 부문 '장려상'- 작품명: 청춘, 그리고 낭만- 출품자: 허아정(영어영문학, 19) - 수상 소감 이번 부대 콘텐츠상 공모전에서 '청춘, 그리고 낭만'이라는 사진으로 장려상을 받았습니다. 모두들 꿈에 그리던 대학에 입학하고, 밴드부에 들어가서 멋진 공연을 해보고 싶다는 낭만을 다들 가슴 속에 한번쯤은 품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저희 영어영문학과의 과동아리 새벽소리의 밴드부원들은 그 낭만을 코로나 때문에 4년동안 품고만 있다가, 이번 공연에 다 쏟아 부었습니다. 관객들도 기대 이상의 열띤 호응을 해주셨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