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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545건)
인문학의 융성? 인문학의 종언
인문학이 붐이라 한다. ‘CEO 인문학’에서 ‘노숙자 인문학’까지 대중들의 취향과 용도에 맞춤한 다종다기하고 실용적인 인문학 강좌들이 허다하고, 인문학 서적들이 베스트셀러 상위에 랭크되는가 하면, 기업이 인문학의 부...
부대신문  |  2016-10-17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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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서사
매조지 없는 콩트의 반복이다. 밥 딜런이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갈채를 받을 즘, 민망하게도 만여 명의 이름이 게재된 명단이 나라를 뒤흔들었다. 추잡스런 미명 아래 검열과 감시의 대상이 됐음에도 당사자들의 담담한 반응만...
이광영 간사  |  2016-10-17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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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행
아침부터 소란스러웠다. 고등학생인 동생의 투덜거리는 소리 때문이었다. “이 날씨에 어떻게 학교를 가란 말이야”. 별 생각 없이 동생이 ...
박지영 기자  |  2016-10-17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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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만의 방송
정성을 다하는 국민의 방송. KBS는 스스로를 이렇게 설명한다. 공영방송의 자부심이 흘러넘치는 표현이다. 핵심은 역시 ‘국민의 방송’이...
김민관 대학부장  |  2016-10-17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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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대학다움을 묻는다
대학은 현실과 이상의 사이에 있는 경계적 공간이다. 대학은 이상을 꿈꾸도록 허락받지만 그것만으로 존재하지 않으며, 현실 속 적응을 요구받으나 그것만으로 살아갈 수 없다. 그래서 대학은 이상과 현실을 둘러싼 끊임없는 ...
부대신문  |  2016-10-03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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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작이다
벌써 두 달도 더 지났다. 지난 7월 26일, 총학생회가 전호환 총장에게 ‘국립대학 연합체제’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전달하려 대학본부...
손지영 기자  |  2016-10-03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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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의 종착역
2012년의 겨울, 기차 안팎의 온도차는 컸다. 대입 면접을 위해 올라탄 기차 안에서 예상 질문지를 읽으려 했다. 그런데 계속 드는 잡...
신지인 편집국장  |  2016-10-03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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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과 질문
인생에서 거짓말을 가장 많이 하는 시기는 언제일까. 바나나 껍질을 밟으면 왜 미끄러질까. 매년 기발한 연구를 선정해 수상하는 이그 노벨상(Ig Nobel Prize)이 지난 9월 22일(현지시각) 미국 하버드대학교 ...
이화영 과학 칼럼리스트  |  2016-10-03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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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 대한 한국영화의 매혹
김지운의 을 보러 가는 길에 주제넘게 걱정에 휩싸였다. 이 영화는 최동훈의 로부터 몇 발자국이나 떨어져 있을까? 두 영화가 같은 시기를...
강소원 문화평론가  |  2016-10-0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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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과 맹자
에 보면 “천시(天時)가 지리(地利)만 못하고, 지리가 인화(人和)만 못 하다”(공손추 하)라는 말이 있다. 전쟁을 할 때 기상조건이나...
함규진 서울교육대 윤리교육과 교수  |  2016-10-03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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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만 아는 얘기
워낙 오랜만이다. 지면에 글을 얹는 것은 물론, 학교의 풍경조차 낯설다. 발이 닿지 않은 수개월 간 변한 것이 많다. 가뜩이나 적응이 쉽지 않은데, 신문사 내부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두통이 밀려온다. 조소를 띌만한...
이광영 간사  |  2016-10-0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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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인간
지난 9월 12일, 지진이 일어났을 때 나는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고 있었다. 평일 저녁인데도 마트 안은 추석 준비를 하는 사람들로 제법...
오선영 소설가  |  2016-09-26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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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섹의 시대
섹시한 외모가 주목받던 시대를 지나 이젠 뇌가 섹시한 사람들이 인기를 끄는 시대가 왔다. ‘뇌섹시대-문제적 남자’를 비롯해 뇌를 활용해...
최원석 과학 교사  |  2016-09-26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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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퓰리즘의 단맛
‘독일을 위한 대안’(AfD). 독일의 정당 이름이다. 이름이 생소할 수도 있다. 2013년에 창당한 신생정당이니 말이다. 반이슬람, ...
권혁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2016-09-26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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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에 드리운 민족의 아픔을 잊지 않도록
“이 땅에서 일어났던 모든 일은 그 존재감만으로 충분한 가치가 있다”. 부경근대사료연구소 김한근 소장이 취재 당시 한 말이다. 부산은 ...
김미주 기자  |  2016-09-26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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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는 흔들림의 이유
2011년 3월 11일 14시 46분, 일본 도호쿠 지방에서 리히터 규모 9.0의 지진이 발생했다. 강진 발생 이후인 3시 27분, 초...
주형우 문화부장  |  2016-09-26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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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수난
9월, 한반도에 있는 많은 사람이 공포에 떨었다. 추석 연휴 직전, 경주에서 시작된 강진은 경주 지역을 강타했고, 인근 지역인 울산, 부산을 넘어 서울에서도 지진을 느꼈다는 소식들이 속출했다. 지진이 발생한 뒤, 4...
추슬기 간사  |  2016-09-26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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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핵심은 학내 소통이다
이화여대 미래라이프 단과대학 설치 문제로 촉발된 이대 사태로 대학사회가 시끄럽다. 이화여대 사태가 이렇게 예상보다 확장된 가장 큰 이유로 대학 내 소통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우리 대학도 요즘 학내 소통 문제로 큰 ...
부대신문  |  2016-09-26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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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사태와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
이화여대 학생과 동문들이 집단 반발할 때까지만 해도 이대 미래라이프 단과대학 설치의 문제는 그저 그런 학내문제에 그칠 것이라는 예상이 ...
이광철 변호사  |  2016-09-12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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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의 상대어는 ‘아줌마’가 아니다
‘아재’는 아저씨의 낮춤말이라고 국어사전에서는 정의한다. 하지만 이러한 사전적 의미에만 머물지 않고 ‘아재’는 의미의 외연을 확장하면서...
손남훈 문학평론가  |  2016-09-12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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