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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사람은 더이상 특이한 사람이 아니다. 1인 가구의 수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1인 가구로 사는 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집을 구하는 것부터 사람과 관계를 맺는 것, 노후를 준비하는 것까지. 어떻게 하면 혼자서도 잘 살아갈 수 있을까.자신의 선택에 의해서 1인 가구가 된 사람, 불안정한 경제적 입지로 인해 다인가구로 진입을 포기한 사람, 사별, 이혼 등으로 인해 원치 않게 1인 가구가 된 사람까지 1인 가구의 수도, 그 형태도 늘고 있다. 어엿한 가구의 형태로 자리잡은
사회
전혜지 기자
2021.03.0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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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공연예술계가 무너지자 온라인공연과 공연 영상화가 해결책으로 제시됐다. 이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도 공연 영상화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지원은 수도권에 집중될 뿐, 부산에서는 여전히 미비한 상황이다. 침체된 공연계주목받는 영상화코로나19 확산 이후, 공연예술계는 산업의 존폐 위기를 논할 만큼 직격탄을 맞았다. 계속되는 공연장 폐쇄와 ‘객석 띄어 앉기’로 인해 대면 공연을 무대에 올리기 힘든 상황에 처했기 때문이다. ‘공연예술통합전산망’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 전국의 공연예술 매
사회
김민지 기자
2020.12.0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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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예술인은 자립하기 힘든 환경 속에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의 제정으로 장애 예술인의 인식과 처우가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장애 예술인이 처한 현실과 동떨어진 지원책에 불과했다. 이에 이 장애 예술인 지원 현황과 부산의 장애 예술인 환경에 대해 짚어봤다. 지난 5월 이 제정됐지만, 아직 장애 예술인에 대한 정책적 지원은 턱없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가장 필요한 부분이 빠진 반쪽자리 법안이라는 것이다. 이에 이 장애 예술인 지원
사회
조해윤 기자
2020.11.3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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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우리 옆에 있지만, 알 수 없는 곳이 있다. 미군 주둔기지는 바로 옆에 있 어도 그 안에서 무엇을 하는지, 어느 정도로 환경오염이 진행되는지 알 수 없 다. 그로 인해 미군 주둔 지역이 반환된 후에야 부지의 환경이 심각하게 오 염된 사실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부산의 미군 주둔 기지와 반환된 부지에 대해 알아보고, 미군주둔기지를 둘러싼 문제에 대해 알아봤다. 부산 지역의 미군 주둔 기지는 지속적으로 문제가 발생해왔지만 그만큼 은폐되는 일도 많았다. 이에 정작 국민들은 미군기지 내에서 어떤 일이 발생하고 있는지 전혀 알지 못
사회
전혜지 기자
2020.11.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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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학관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가 공립문학관을 설립하고 있다. 하지만 부산은 첫 단추조차 채우지 못한 상황이다. 부산 문학인들과 학계의 꾸준한 요구에도 부산시가 관련 정책을 펼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부산 공립문학관의 추진이 더딘 이유와 앞으로 필요한 방향성을 살펴본다. 문학진흥 하라는데…부산만 없는 공립문학관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별 공립문학관이 꾸준히 생겨나고 있다. 문학관이 문학 자료의 보존이나 전시뿐 아니라 침체돼있는 문학계의 부흥까지 끌어낼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문재원(한국민족문화연구소)
사회
이우빈 기자
2020.11.2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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