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구성원이 참여하는 봉사단체들이 더 나은 봉사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29일 부산대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한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PNU 사회공헌 포럼’을 오는 7일 건설관 3층 대강당에서 연다고 밝혔다.포럼에는 우리 대학 교수와 학부생, 교직원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체가 발표하고 토론에 패널로 참석한다. 사회 및 교육 분야에는 △금정열린배움터 △창의충전소 △효원기술봉사단이 참여하며 의료 분야에는 △아미봉사단 △녹산이주민의집 △동제의료봉사단이 참여한다. 발표는 봉사단체를 이끌고 있는 △공학교육혁신센터 최재원
6년 만의 총학생회 경선 구도에도 선거권을 행사할 학내 구성원들의 반응은 냉담하다. 학생들의 무관심이 지속되는 가운데 최소 투표율을 채울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오는 11월 30일까지 다음 해 우리 대학을 이끌 학생회 선거가 한창이다. 우리 대학 학생들은 지난 28일부터 3일간 온라인으로 총학생회를 비롯해 단과대학과 각 학과의 대표자를 선정하는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개표 결과는 30일 오후 8시 공개될 예정이나 최소 투표율을 채우지 못하면 투표 기간이 하루 연장되고, 12월 1일에도 투표율 미달시 선거는 무산된다. 세칙 제26조에
28일(오늘) 오전 10시 20분 우리 대학 경제통상관 앞 삼거리 사회관 방면 횡단보도를 지나던 A 씨를 하행하던 순환버스가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현장에는 충돌음을 듣고 나온 행인들이 십여명 가량 모여있었다. 권 모(정치외교학, 22) 씨는 "사회관 내부에 있다가 큰 소리를 듣고 놀라서 나왔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A 씨는 머리와 안면부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현장에서 의식을 찾아 구급요원·경찰관과 최소한의 의사소통이 가능했다.사고 직후 도로 현장에는 약 20분 가량 정체가 발생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
해외 파견 정보도 얻고 먹거리도 즐길 수 있었던 해외 파견 박람회가 우리 대학 시월광장 열린터에서 열렸다. 현장은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학생들로 가득했다.지난 11월 22일 우리 대학 국제처는 ‘PNU International Week’라는 이름으로 ‘해외 파견 박람회(박람회)’와 설명회를 시월광장 열린터와 대학본부에서 열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저조해진 해외 파견으로 선·후배 간 정보공유가 미비해 프로그램을 홍보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박람회 현장에서의 학생들의 참여가 돋보였다. 이번 박람회는 총 9개의 나라로 부
지난 11월 14일 우리 대학 제56대 총학생회 선거에 출마한 두 선거운동본부의 선거 운동이 시작됐다. 기호 1번 '다원'과 기호 2번 'PNew'는 우리 대학 곳곳에서 피켓을 들고 길거리 선거 유세에 나섰다. 6년 만에 경선으로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우리 대학 공과대학 선배들이 시험에 지친 후배들을 위해 점심을 준비했다.24일 우리 대학 공과대학(공대)은 ‘공공쓰와 함께하는 기말고사 간식 행사(행사)’를 오는 12월 5일 시월광장 넉넉한 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대 학장 △공대 동문 △공대 학생회 PE:ACE가 공동으로 주최한다.이번 행사는 졸업생들의 자발적 기부로 마련됐다. △고영호 ㈜이엠티 대표(기계설계공학, 86) △이영진 ㈜로보원 대표(기계공학, 88) 등 공대 동문이 600만 원을 기부한 것이다. 공대 측은 “2학기 기말고사 공부에 지친 공대 학생들을 위해 공대
우리 대학이 IT관을 착공하며 IT 분야 집적화에 나선다. IT관 재건축과 향후 있을 6공학관 개축까지 끝나면 IT 관련 학과 모두가 한곳으로 모여 근접 학과 간 연계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지난 11월 15일 IT관 재건축을 위해 무지개문 인근에 위치했던 제1 부속공장이 철거 작업에 들어갔다. 우리 대학 시설과에 따르면 IT관은 철거가 끝나고 오는 1월 1일부터 2025년 8월까지 시공돼 완공 후 2025년 2학기부터 사용될 예정이다. 민간투자사업(BTL)을 통해 지어지는 IT관의 건물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10층으로 총사업비
우리 대학 교수회 평의회가 ‘강사의 총장 선거권’ 부여에 관한 논의를 다음 선거까지 유예하며 사실상 올해 총장 선거에서 강사에게 선거권을 부여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지었다.23일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1월 15일 우리 대학 본부 6층 교무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제9차 교수회 평의회'에서 ‘부산대학교 강사의 총장선거권 부여 심의 요청 건’이 논의 사항으로 상정됐다.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한교조) 부산대분회가 지난 9월 7일과 12일 두 차례에 걸쳐 강사의 총장 선거권 보장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같은 달 26
6년 만에 이뤄지는 총학생회 경선 구도가 두 후보간 본격적 정면 대결로 돌입했다. 하지만 두 선본은 중앙선관위 토론회에서 구체적이고 차별화된 공약 전개가 아닌 소모적인 말꼬리 잡기가 두드러지는 모습을 보여 유권자들의 아쉬움을 샀다.지난 11월 21일 오후 7시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주최로 제56대 총학생회(총학) 선거에 입후보한 두 선거운동본부(선본)의 합동토론회가 열렸다. 청중 앞에 기호 1번 ‘다원’의 △이장은(정치외교학, 18) 정후보 △한성익(IT응용공학, 19) 부후보와 기호 2번 ‘PN:ew’의
최근 부산에서도 빈대가 발견되며 시민들의 불안이 고조되는 가운데, 우리 대학도 기숙사를 중심으로 빈대 대응에 나섰다.23일 우리 대학생활원에 따르면 부산에서 빈대가 확인된 지난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부산캠퍼스 내 대학생활원 네 곳(△웅비관 △자유관 △진리관 △효원재)의 원생실 및 공용구간 빈대 방역을 실시했다. 지난 11월 21일에는 양산캠퍼스 대학생활원에서도 방역이 이뤄졌다.이번 빈대 방역은 주기적으로 시행되는 해충 방역과 별개로 진행됐다. 우리 대학생활원 행정실 측은 빈대 출현으로 인한 불안 확산에 방역 일정을 긴
우리 대학이 의과대학 정원을 200명까지 증원할 의사를 밝혔다. 증원 여부는 현장 실사와 점검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23일 취재를 종합하면 정부는 지역 완결적 필수 의료 혁신전략으로 의대 정원의 증원을 내세웠다. 필수 의료 인력 부족 및 지역 의료 공백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지난달 우리 대학을 포함한 각 지역 40개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우리 대학은 해당 조사에서 기존 125명의 정원을 최대 200명까지 증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의과대학 인프라의 추가적인
지난 11월 22일 오후 7시 의 주최로 기호 1번 '다원'과 기호 2번 'PNew'의 두 선거운동본부가 각자의 정책 방향성을 피력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달 새로 개축된 문창회관 3층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 효원인의 선택: 총학 후보자와의 만남’에 다원의 이장은(정치외교학, 19) 정후보와 PNew의 이창준(지질환경과학, 22) 정후보가 참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앙선관위)의 승인 하에 두 후보는 본지가 준비한 4가지 핵심 의제에 대한 발언과 토론을 진행했다. (채널PNU는 앞서 중앙선관위의 주
경제 뉴스를 쉽게 전하는 뉴스레터 ‘너겟’이,효원인이 무지개문을 넘어 사회에 나아가기 위해꼭 필요한 경제 뉴스를 전하는 코너입니다.지난해 챗GPT를 선보여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오픈AI의 창업자이자 CEO인 샘 올트먼이 자신의 회사에서 쫓겨났어요. 오픈AI가 860억 달러(약 111조 5천억 원)의 기업이 될 때까지 함께 해왔던 공동 창립자의 배신에 역대급으로 회사를 빠르게 키웠고 빨리 해고된 CEO가 됐어요. 회사도 잘 나가는데.. 왜?정확한 이유가 밝혀지지는 않았는데요. 올트먼과 이사회 간 회사를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가치
우리 대학의 공연 문화를 이끄는 중앙동아리들이 만나 공연예술제를 개최한다. 각양각색의 무대를 준비한 이들은 저마다의 끼를 뽐낼 예정이다.‘2023 가을공연예술제’의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우리 대학 중앙동아리 10곳의 연합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기획해 마련됐다. 학생 무대의 장으로 꾸며질 예술제는 '낭만'을 주제로 오는 △11월 24일 △11월 25일 △12월 1일 3일간 우리 대학 안팎의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행사는 우리 대학 공연예술분과 중앙동아리의 공연을 통해 침체된 대학 공연 문화의 부흥을 목표로 한다. △좋은나라 △
부산 지역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기초예술 부흥을 목표하는 ‘2023 대학예술축제주간’이 올해 처음 마련된 가운데 우리 대학 음악학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3 대학교향악축제’가 오는 11월 26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지난 11월 18일 부산시의 주관으로 개최된 ‘2023 대학예술축제주간’은 오는 12월 17일까지 약 한 달간 △부산문회회관 △시청전시실 △동구 문화플랫폼 등 부산 전역에서 다양한 공연 및 전시 형식으로 진행된다.2023 대학예술축제주간은 예술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의 무대를 마련함으로써 코로나19 이후 심화된
우리 대학 양산캠퍼스에 우리 대학 학생들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체육시설이 마련됐다.지난 11월 17일 우리 대학 양산캠 야외 체육시설의 준공기념식이 열렸다. 우리 대학 시설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8억 원이 투자된 이번 공사는 올해 8월 완공 예정이었으나, 올해 여름 폭우( 2023년 9월 1일 보도)로 인해 이달 완공됐다. 이번 공사로 기존 공터였던 양산캠 야외 공간 부지에는 △풋살장 2면 △농구장 2면이 조성됐다.신설된 야외 체육시설은 우리 대학 캠퍼스 간 시설 격차 해소를 목표한다. 학생들의 접근성과
오는 11월 28일부터 2024년 우리 대학 학생 사회를 이끌 총학생회장단 선거가 시작된다. 이번 제56대 총학생회 선거에는 두 후보군이 출사표를 내던지며 2017년 제50대 선거 이후 6년 만의 경선 구도가 형성됐다. 각 후보자들은 다음 주 선거를 앞두고 치열한 선거 유세를 펼치고 있다.는 6년 만의 총학생회 경선에 앞서 어떤 후보를 뽑아야 할지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해 두 선거운동본부(선본) 정후보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정리했다. 각 선본의 주요 공약부터 출마 결심 계기, 향후 계획, 포부 등을 보기 좋게 정리해
우리 대학 유학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는 시리즈,'Please More Information (PMI)'전 세계 각 국에서 우리 대학으로 모인 외국인 학생들이 교류하고 친목을 다지는 장이 열린다.오는 11월 23일 우리 대학 국제처가 주관하는 ‘2023 We are ONE Festival(이하 하나 페스티벌)’이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외국인 학생들의 화합을 목표로 2009년부터 마련된 하나 페스티벌은 올해 △차정인 총장 축사 △축하 공연 △장기자랑 △경품 추첨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주요 무대인 장기자랑
제56대 총학생회 선거에 입후보한 기호 2번 선거운동본부(선본) ‘PN:ew’에 경고 1회가 내려졌다.오늘(17일) 오후 8시경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앙선관위)는 결정문을 통해 기호 2번 선본 PN:ew에 경고 1회조치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PN:ew의 이창준 정후보가 선거운동 기간을 미준수하고 선거운동 기간 개시 전 개인 인스타그램에서 선전 활동을 했다는 제보에 대한 조치다.중앙선관위는 결정문에서 이번 경고 조치를 ‘부산대학교 총학생회 선거시행세칙(세칙)’ 제7조에 근거를 둔 판단인 것으로 공시했다. 세칙 제7조에서는 ‘입후보자의
우리 대학 총학생회 선거 출마자에 대한 조롱과 비하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군필 여부나 재학 캠퍼스 등 선거와 무관한 논쟁이 난무한 것을 두고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지난 11월 9일 우리 대학 제56대 총학생회(총학) 선거에 기호 1번 선거본부(선본) ‘다원’과 기호 2번 선본 ‘PN:ew’가 출사표를 던졌다. 6년 만에 성사된 경선에 우리 대학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서 후보의 자격을 두고 때 아닌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밀양캠퍼스 소속의 기호 1번 부후보 한성익(IT응용공학, 19) 씨를 ‘밀캠’, 군복무 이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