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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등록금심의위원회 회의 끝에 학부 등록금이 동결됐다. 대학본부와 총학생회는 각각 동결안과 인하안을 상정했으나 결국 합의에 이르렀다. 한편 ‘2021학년도 예산 편성’에는 학생중심사업 7개가 신설돼 학생들의 교육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총학 “인하 요구” vs 본부 “동결 원해”2021학년도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가 열려 학부생 등록금 동결이 결정됐다. 총학생회(이하 총학)는 등록금 인하를 건의했지만, 대학의 부족한 재원을 감안해 등록금을 동결하는 데에 합의했다. 대학본부(이하 본부)는 등심위에 등록금 동결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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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2021.03.0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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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2021학년도 정시 추가모집 정원이 증가하면서 신입생 모집에 빨간불이 켜졌다.우리 학교의 정시 추가모집 정원이 지난해보다 79명 늘어났다. 예년 20명 내외였던 것에 비해 급증한 것이다. 이는 수시모집에서부터 눈덩이가 돼 굴러온 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우리 학교는 작년 9월부터 시작한 수시모집에서도 신입생 유치에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예년 15대 1 수준이었던 수시모집 경쟁률이 10.81대 1로 낮아졌고 이로 인해 수시 미등록 인원인 수시 이월인원이 373명으로 늘어났다. 이와 같은 추가모집 정원 증가에 대해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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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준 기자
2021.03.0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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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사는 것이 어색하지 않은 시대다. 이전에는 결혼과 출산을 통해 다인 가정을 꾸리는 것이 궁극적이고 정상적인 가정의 형태로 여겨졌다. 그 속에서 혼자 사는 사람은 아직 결혼하지 않은 사람 혹은 이혼과 사별로 인해 결혼이 해체된 사람들이었다. 하지만 사회·경제적 요인과 가치관의 변화로 1인가구의 수가 크게 증가해 2015년 1인가구가 제1가구 형태로 떠올랐다.하지만 1인 가구가 모두 순탄하게 잘살고 있는 건 아니다. 누구에게나 꿈인 ‘내 집마련’은 1인 가구에겐 하늘의 별 따기다. 내 집 마련은커녕, 전세 보증금을 마련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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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신문
2021.03.0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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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업은 혼합수업을 원칙으로 해 학사운영이 유동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대학본부가 이번 학기 학사운영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혼합수업을 기본방침으로 한 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수업유형을 변경된다. 우선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는 대면 및 혼합수업을 원칙으로 운영한다. 1.5단계부터는 실습, 이론과 같은 교과 특성과 강의실 면적 대비 수강 인원을 고려해 △대면수업 △원격수업 △혼합수업 △병행수업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해지는 2단계부터는 99인 이하, 2.5단계는 49인 이하의 대면수업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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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지 기자
2021.03.0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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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가 국내 최초로 중국 1위 MOOC(온라인 공개 강좌) 플랫폼 ‘쉬에탕X’에 진출했다. 처음 계약된 김동식(실내환경디자인학) 교수의 ‘도시와 환경디자인’ 강좌를 시작으로, 이번 1학기에 약 5개, 2학기에는 약 10개 이상의 강좌를 개설해 제공할 예정이다. 교수학습지원센터 김준길 PD는 “신규강좌 ‘한시공감’이 중국과의 계약을 추진 중이다”라며 “보통 K-MOOC는 한글과 영어 자막을 제공하지만, 현재 우리 학교는 중국 자막까지 개발 중”이라고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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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수습기자
2021.03.0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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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0년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학생처 박상준 학생지원팀장은 “2007년부터 꾸준히 교육기부를 진행한 그간의 경험이 뒷받침돼 5차례 수상이 가능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멘토·멘티가 돼 상호작용하는 멘토링 교육기부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멘토 △멘티 △학부모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5.0 만점에 평균 4.71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학생과 최병규 주무관은 “멘토링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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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빈 수습기자
2021.03.0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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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본부의 교직원 한 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사실이 알려졌다.우리 학교 대학본부(이하 본부)의 교직원이 외부접촉으로 인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지난 8일 해당 교직원 A씨는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 대상자가 됐으며, 오늘(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검사 전까지 A씨는 본부 내에서 근무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A씨와 함께 근무하거나 동선이 겹친 이들에게 해당 소식이 전달됐다. 또한 현재 이들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한편 본부는 확진자 동선을 공개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을 위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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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나 편집국장·문화부장
2020.12.0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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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내외의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거세지자 학내구성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기말고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해야 한다는 학생들의 요구가 이어졌다.학내 코로나19 감염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사범대학 소속 대학원생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에 이어 이틀 후 밀양캠퍼스 구성원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지난달 25일에는 학내 순환버스에 코로나19 감염자가 탑승하기도 했다. 이 같은 학내 감염 사례가 늘자 학생들의 불안이 커지는 상황이다.이에 안전한 기말고사를 위한 새로운 방역체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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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나 편집국장·문화부장
2020.12.0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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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상대평가를 적용하라는 학생들의 요구가 잇따르고 있지만, 총학생회와 대학본부는 이를 추진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다.우리 학교 학생들이 기말고사를 앞두고 준상대평가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3일 학내 익명 커뮤니티 사이트 에브리타임에는 준상대평가를 요구하는 글이 잇따라 게시됐다. 이들은 준상대평가를 실시하는 타 대학의 상황을 언급하며 ‘상대평가를 고집할 경우 타 대학교 학생들보다 우리 학교 학생들의 성적이 낮아진다’고 주장했다. 이로 인해 취업을 하는 데에 있어 우리 학교 학생들이 불리한 조건에 처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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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신문
2020.12.0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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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과가 발표한 내년 ‘기관별 총액배분 예산 배분방안(안)’이 수정됐다. 이에 올해 대비 절반 가량의 예산 삭감을 겪었던 학내기관들의 고충이 덜어졌다.지난달 9일 재무과가 발표한‘기관별 총액배분 예산 배분방안(안)’에 대해 부속기관들의 수정 요구가 잇따랐다. 예산안은 우리 학교의 자체 재원 수입이 감소함에 따라 예산 편성의 방식을 변경하는 내용이었다. 기존에 우리 학교는 지출이 예상되는 일부 재원을 연초 예산안에 편성하지 않고 이후에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으로 확보해왔다. 하지만 수입 감소로 인해 추경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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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빈 기자
2020.12.0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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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내의 차량 규제가 느슨해 학내구성원들이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차량과 관련된 세부 규정이 미흡해 단속과 처벌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학내에서 차량 운행을 단속·관리하기가 어렵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우리 학교는 (이하 교통관리규정)에 따라 학내 차량과 이륜차에 대한 제재를 가하고 있다. 학내 도로는 특정인들만 사용하고 공공에 개방되지 않은 도로로 구분돼 상의 도로에서 제외되기 때문이다. 에 의한 단속의 책임에서 벗어나다 보니 학내 자체 규정을 통한 제재가 중요하다. 그러나 교통관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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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지 기자
2020.12.0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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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안전관리센터의 예산이 대폭 삭감된다. 이에 연구실 안전관리에 지장이 있을 거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올해 우리 학교에서 화학물질로 인한 연구실 안전사고가 두 차례 발생했다. 지난 5월 제7공학관 생물공학실험실에서는 알코올램프 외부 발화로 인해 대학원생이 손에 화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0월에는 같은 건물 고분자합성연구실에서 플라스크 세척 중 화학물질로 인해 화염이 발생하면서 대학원생 한 명이 화상을 입기도 했다. 이처럼 우리 학교는 다른 국립대학에 비해 안전사고의 발생빈도는 현저히 낮지만, 2018년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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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기자
2020.12.0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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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의 자체 재원이 줄어들면서 내년에는 예산의 배분 방식이 변경될 예정이다. 이에 학내 부속기관들은 올해와 비교해 평균 53%의 예산을 감축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줄어드는 학교의 예산 규모필수사업비와 정책사업비의 저울질재무과의 ‘기관별 총액배분 예산 배분방안(안)’에 따르면 내년 우리 학교의 예산 편성 방식이 개편될 예정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한 △등록금 수입 감소 △언어교육원과 같은 수입대체경비기관의 손실금 발생 △산학협력단 전입금 감소로 인한 재정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서다. 실제로 올해 우리 학교에서는 등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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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빈 기자
2020.11.3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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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실기고사예정대로 대면으로 진행돼외부인 대거 유입에 방역강화 필요성 제기되기도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지만 우리 학교는 대면으로 대학별고사를 치른다. 게다가 기말고사와 논술고사 일정이 겹쳐 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대학들이 대학별고사 방식을 비대면으로 변경했지만, 우리 학교는 대면으로 진행한다. 지난 8월 전국 4년제 대학 중 51%인 101개 대학이 면접이나 예체능 실기고사를 비대면으로 실시하겠다고 결정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자 지난 24일 교육부는 면접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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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정 기자
2020.11.3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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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밀양캠퍼스 재학생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밀양캠퍼스의 수업 방식이 일부 변경됐다. 지난 28일 밀양캠퍼스에 재학 중인 학생 한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이 알려졌다. 해당 소식은 밀양캠퍼스 소속 학과의 학생들에게 문자로 전달됐다. 하지만 문자가 발송된 당일에는 역학조사가 끝나지 않아 밀접 접촉자와 같은 주요한 정보는 안내되지 못했다. 생명자원과학대학에 재학 중인 A 씨는 “대면 수업을 듣고 있어 안내 문자를 전달받았다”라며 “구체적인 정보가 나오기 전이라 심각성을 체감하기 어렵다”라고 전했다.코로나19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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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나 편집국장·문화부장
2020.11.3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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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내 승강기의 고장과 사고가 늘면서 학내구성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학본부는 승강기 관리에 유념하겠다는 입장이다.최근 승강기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지난 23일에 제2공학관 재료관 승강기가 고장나 대학원생 한 명이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승강기 사이에 이물질이 들어가 운행이 중단된 것이다. 구조를 위해 승강기 관리업체를 불렀으나 즉각적인 대처가 이뤄지지 않았고 결국 119가 출동해 학생을 구조했다. 제2공학관 재료관에서 강의를 듣는 A(재료공학 20) 씨는 “사고 소식을 듣고 해당 승강기를 이용할 때마다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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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준 기자
2020.11.30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