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수업은 혼합수업을 원칙으로 해 학사운영이 유동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대학본부가 이번 학기 학사운영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혼합수업을 기본방침으로 한 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수업유형을 변경된다. 우선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는 대면 및 혼합수업을 원칙으로 운영한다. 1.5단계부터는 실습, 이론과 같은 교과 특성과 강의실 면적 대비 수강 인원을 고려해 △대면수업 △원격수업 △혼합수업 △병행수업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해지는 2단계부터는 99인 이하, 2.5단계는 49인 이하의 대면수업 인
커버스토리
전혜지 기자
2021.03.01 17:06
-
-
2021학년도 등록금심의위원회 회의 끝에 학부 등록금이 동결됐다. 대학본부와 총학생회는 각각 동결안과 인하안을 상정했으나 결국 합의에 이르렀다. 한편 ‘2021학년도 예산 편성’에는 학생중심사업 7개가 신설돼 학생들의 교육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총학 “인하 요구” vs 본부 “동결 원해”2021학년도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가 열려 학부생 등록금 동결이 결정됐다. 총학생회(이하 총학)는 등록금 인하를 건의했지만, 대학의 부족한 재원을 감안해 등록금을 동결하는 데에 합의했다. 대학본부(이하 본부)는 등심위에 등록금 동결안이
커버스토리
김민지 기자
2021.03.01 17:10
-
우리 학교 장전캠퍼스에 ‘무지개 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무지개 정원은 효원인들을 위한 자연 휴게 공간으로, 웅비의 탑 옆 녹지공간에 조성될 예정이다. 해당 시설은 인문관과 기계관 사이 위치해 있다. 차후에 무지개 정원이 조성되면 해당 공간의 노후한 조경시설물은 자연 휴게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해당 부지는 후문에 위치해 접근이 용이하고 시설 활용도가 높은 공간이나, 그동안 시설 노후화로 인해 방치됐다. 또한 무지개 정원은 근처 운죽정과 차별화될 예정이다. 인위적으로 조성된 운죽정과 달리, 무지개 정원은 자연을 활용해 만들어지기 때
커버스토리
김민지 수습기자
2021.03.01 17:10
-
2021년 일반대학원의 등록금은 0.6%, 전문대학원 및 특수대학원은 1.2% 인상된다. 이는 대학본부가 상정한 등록금 1.2% 인상안과 대학원생 측이 요구한 동결안 사이에서 합의점을 찾은 결과다.지난 1월 22일, 제4차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에서 일반대학원 등록금은 0.6%, 전문대학원 및 특수대학원은 등록금 1.2%를 인상하기로 했다. 대학본부(이하 본부)는 대학원 등록금을 1.2% 인상하는 안을 등심위에 상정했다. 재무과 정서이 주무관은 “대학원은 학부와 달리 등록금을 동결해도 학교에 예산이 지원되지 않아 등록금이 유
커버스토리
정선아 대학·사회부장
2021.03.01 17:10
-
나 혼자 사는 것이 어색하지 않은 시대다. 이전에는 결혼과 출산을 통해 다인 가정을 꾸리는 것이 궁극적이고 정상적인 가정의 형태로 여겨졌다. 그 속에서 혼자 사는 사람은 아직 결혼하지 않은 사람 혹은 이혼과 사별로 인해 결혼이 해체된 사람들이었다. 하지만 사회·경제적 요인과 가치관의 변화로 1인가구의 수가 크게 증가해 2015년 1인가구가 제1가구 형태로 떠올랐다.하지만 1인 가구가 모두 순탄하게 잘살고 있는 건 아니다. 누구에게나 꿈인 ‘내 집마련’은 1인 가구에겐 하늘의 별 따기다. 내 집 마련은커녕, 전세 보증금을 마련하는 것
커버스토리
부대신문
2021.03.01 17:07
-
-
우리 학교 2021학년도 정시 추가모집 정원이 증가하면서 신입생 모집에 빨간불이 켜졌다.우리 학교의 정시 추가모집 정원이 지난해보다 79명 늘어났다. 예년 20명 내외였던 것에 비해 급증한 것이다. 이는 수시모집에서부터 눈덩이가 돼 굴러온 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우리 학교는 작년 9월부터 시작한 수시모집에서도 신입생 유치에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예년 15대 1 수준이었던 수시모집 경쟁률이 10.81대 1로 낮아졌고 이로 인해 수시 미등록 인원인 수시 이월인원이 373명으로 늘어났다. 이와 같은 추가모집 정원 증가에 대해 입학
커버스토리
유영준 기자
2021.03.01 17:10
-
대학본부의 교직원 한 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사실이 알려졌다.우리 학교 대학본부(이하 본부)의 교직원이 외부접촉으로 인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지난 8일 해당 교직원 A씨는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 대상자가 됐으며, 오늘(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검사 전까지 A씨는 본부 내에서 근무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A씨와 함께 근무하거나 동선이 겹친 이들에게 해당 소식이 전달됐다. 또한 현재 이들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한편 본부는 확진자 동선을 공개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을 위반하
커버스토리
정두나 편집국장·문화부장
2020.12.09 17:03
-
연구실 안전관리센터의 예산이 대폭 삭감된다. 이에 연구실 안전관리에 지장이 있을 거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올해 우리 학교에서 화학물질로 인한 연구실 안전사고가 두 차례 발생했다. 지난 5월 제7공학관 생물공학실험실에서는 알코올램프 외부 발화로 인해 대학원생이 손에 화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0월에는 같은 건물 고분자합성연구실에서 플라스크 세척 중 화학물질로 인해 화염이 발생하면서 대학원생 한 명이 화상을 입기도 했다. 이처럼 우리 학교는 다른 국립대학에 비해 안전사고의 발생빈도는 현저히 낮지만, 2018년을 제
커버스토리
김정민 기자
2020.12.07 14:44
-
학내의 차량 규제가 느슨해 학내구성원들이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차량과 관련된 세부 규정이 미흡해 단속과 처벌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학내에서 차량 운행을 단속·관리하기가 어렵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우리 학교는 (이하 교통관리규정)에 따라 학내 차량과 이륜차에 대한 제재를 가하고 있다. 학내 도로는 특정인들만 사용하고 공공에 개방되지 않은 도로로 구분돼 상의 도로에서 제외되기 때문이다. 에 의한 단속의 책임에서 벗어나다 보니 학내 자체 규정을 통한 제재가 중요하다. 그러나 교통관리규
커버스토리
전혜지 기자
2020.12.07 14:44
-
재무과가 발표한 내년 ‘기관별 총액배분 예산 배분방안(안)’이 수정됐다. 이에 올해 대비 절반 가량의 예산 삭감을 겪었던 학내기관들의 고충이 덜어졌다.지난달 9일 재무과가 발표한‘기관별 총액배분 예산 배분방안(안)’에 대해 부속기관들의 수정 요구가 잇따랐다. 예산안은 우리 학교의 자체 재원 수입이 감소함에 따라 예산 편성의 방식을 변경하는 내용이었다. 기존에 우리 학교는 지출이 예상되는 일부 재원을 연초 예산안에 편성하지 않고 이후에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으로 확보해왔다. 하지만 수입 감소로 인해 추경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지
커버스토리
이우빈 기자
2020.12.07 14:44
-
준상대평가를 적용하라는 학생들의 요구가 잇따르고 있지만, 총학생회와 대학본부는 이를 추진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다.우리 학교 학생들이 기말고사를 앞두고 준상대평가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3일 학내 익명 커뮤니티 사이트 에브리타임에는 준상대평가를 요구하는 글이 잇따라 게시됐다. 이들은 준상대평가를 실시하는 타 대학의 상황을 언급하며 ‘상대평가를 고집할 경우 타 대학교 학생들보다 우리 학교 학생들의 성적이 낮아진다’고 주장했다. 이로 인해 취업을 하는 데에 있어 우리 학교 학생들이 불리한 조건에 처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커버스토리
부대신문
2020.12.07 14:44
-
학내외의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거세지자 학내구성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기말고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해야 한다는 학생들의 요구가 이어졌다.학내 코로나19 감염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사범대학 소속 대학원생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에 이어 이틀 후 밀양캠퍼스 구성원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지난달 25일에는 학내 순환버스에 코로나19 감염자가 탑승하기도 했다. 이 같은 학내 감염 사례가 늘자 학생들의 불안이 커지는 상황이다.이에 안전한 기말고사를 위한 새로운 방역체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
커버스토리
정두나 편집국장·문화부장
2020.12.07 14:44
-
-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도하는 ‘녹색 융합기술 특성화대학원’(이하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에 우리 학교가 선정됐다. 특성화대학원의 4대 분야는 △생물소재 △녹색복원 △탈 플라스틱 △녹색금융으로, 환경현안 해결을 위한 미래산업 핵심 분야로 구성돼있다. 우리 학교는 녹색복원 분야에 선정됐으며, 해당 분야는 오염저감과 지속가능성 등을 위한 녹색복원기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사업에 선정된 우리 학교는 이번 달부터 대학원생을 모집하고, 내년 3월부터 사업계획에 따라 이를 운영할 계획이다. 환경부 홍정기 차관은 “녹색융합기술분야
커버스토리
부대신문
2020.11.30 15:00
-
우리 학교 IBS기후물리연구단 악셀 팀머만 단장이 ‘2020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이하 HCR)에 선정됐다. 이를 발표한 미국 학술정보 분석기관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는 매년 각 분야에서 논문의 피인용 횟수가 가장 많은 상위 1%의 연구자를 선정하고 있다. 팀머만 단장은 2018년부터 3년 연속 HCR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올해는 환경 및 생태학 분야에 선정됐다. 그는 IBS기후물리연구단의 단장으로서 △엘니뇨-남방진동 △해수면 상승 △돌발적 기후변화 등에 관한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커버스토리
부대신문
2020.11.30 15:00
-
학내구성원 입 모아“법안 통과를 기다린다”강사 투표권은 언급 없어추가적인 논의 필요한 상황 대학의 총장 선거 과정에서 학생과 직원의 참여를 보장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우리 학교의 총장 선거 방식에 개선의 여지가 생긴 것이다.지난 6일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 등 11명이 을 발의했다. 법안의 주요 사항은 대학 총장후보자의 선출 과정을 △교원 △직원 △학생으로 이루어진 협의체가 합의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현행 은 총장 선거 방식에 대해 ‘해당 대학 교원의 합의된 방식과
커버스토리
이우빈 기자
2020.11.30 15:02
-
대학생활원에서 실시한 온라인 화재대피훈련 교육의 실효성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교육 참여에 강제성이 없었고, 교육의 내용이 우리 학교 실정과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지난 18일부터 6일간 우리 학교 대학생활원 원생(이하 원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재대피훈련 교육이 진행됐다. 플라토 자율강좌로 제공된 교육 자료는 교육부가 제공한 PPT와 2개의 동영상이었다. 대학생활원은 수강 진도율에 따라 상점 1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원생들의 참여를 독려했다.그러나 실제 교육을 수강한 원생들은 해당 교육의 효과에 대해 의문을 가졌다. 교육 참
커버스토리
전혜지 기자
2020.11.30 1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