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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는 해안도시의 특성을 살린 축제들로 유명하다. 그러나 최근 비차별화 등으로 논란을 겪고 있다.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은 △다양한 수산물 △바다를 풍경으로 한 불꽃놀이 △모래조각 작품 등을 감상하고 해안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기 위해 매년 우리 지역을 방문하고 있다. 올해도 최소 30개 이상의 많은 축제들이 지역 내에서 개최된다. 하지만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는 만큼 그에 따른 부작용도 속속 나타나고 있다. 축제 시기가 겹치거나 비차별화, 상업화로 인해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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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주 기자
2016.10.17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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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양산캠퍼스 학생식당이 약 2개월의 공백을 끝으로 운영을 재개했다. 양산캠퍼스 학생식당의 위탁업체였던 ㈜푸른푸드가 지난 7월 31일자로 식당 운영을 중단했다. 학생식당의 낮은 식수인원으로 적자가 계속되면서 운영 포기를 선언한 것이다. 학생식당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학생과 우성남 직원은 “업체의 입장에서는 운영하는데 드는 관리비도 내야하는데 이용자가 적었던 어려움이 있었다”며 “아무래도 학생들이 병원 식당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것이 식수인원 부족의 원인인 것 같다”고 전했다. 양산캠퍼스 학생식당의 운영상 어려움은 이미 고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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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주 기자
2016.10.17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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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 인덕관 대회의실에서 ‘지도자의 길’ 특강이 진행된다.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는 미래사회에 필요로 하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특강을 진행해 왔다. 이번 특강은 현재 우리 학교 석좌교수인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인덕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강연의 신청기간은 오늘(3일)까지이며, 우리 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 가능하다. 교수학습지원센터 최송화 전임연구원은 “역사에 이름을 남긴 지도자들의 리더쉽을 통해 현대 사회에 필요한 지도자들의 덕목에 대해 생각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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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주 기자
2016.10.03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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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2일 황태호(의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바이오벤처기업 신라젠을 상대로 50만주 규모의 주식인도청구소송을 제기했다. 2006년 신라젠을 설립한 황태호 교수는 약 2년간 신라젠의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그동안 황태호 교수는 암세포에서 선택적으로 증식해 항암 작용을 하는 치료제인 ‘펙사벡’을 개발하는 등 신라젠 기업에 큰 공헌을 했다. 2008년부터 우리 학교 교수로 재직하게 되면서 대표직에서 물러났지만, 계속해서 신라젠의 연구 및 개발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었다. 신라젠은 2012년 4월 황태호 교수의 공헌을 인정해 주식 5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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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주 기자
2016.10.03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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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대학특성화사업(CK-1 사업) 재선정평가결과를 발표했다. 대학특성화사업(이하 CK-1 사업)은 지역사회 수요를 바탕으로 강점 분야를 특성화하여 대학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4년 7월 106개 대학 338개 사업단이 최초 선정됐으며, 지난 5월 31일에 그동안의 성과에 대한 성과평가가 이뤄졌다. 이때 우리 학교에서는 총 4개 사업단 중 3개 사업단이 계속해서 지원을 받게 됐으며, ‘융복합소재 및 스마트생산기반 해양자원개발 창의인력양성 사업단’은 재선정평가대상이 됐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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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주 기자
2016.09.12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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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예정된 학생회관 학생식당 내부 환경공사 준공이 운영 업체 선정 등의 문제로 다음 달 말로 미뤄졌다.당초 학생과에서는 학생식당의 환경 개선을 위해 주방과 홀의 리모델링 공사를 계획했다. 하지만 건물의 노후화문제가 생각보다 심각했고, 이로 인해 예상했던 공사 범위보다 더 큰 규모의 공사가 필요했다. 1988년 학생회관이 준공된 후 별다른 보수공사 없이 사용되어 △벽면이나 타일 △바닥재 △도시가스로의 교체 등의 새로운 작업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또한 공사규모의 확대로 공사업체 선정이 역시 완료되지 않은 상태다. 학생과 직원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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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주 기자
2016.09.05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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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1일 부터 오는 11월 26일까지 교양교육원에서 학내 독서소모임 활동을 지원한다. 지원활동은 학생들로 하여금 고전·명저를 읽고 토론 활동을 정기적으로 시행한 후 직접 답사의 기회를 부여하여 해당 저서에 대한 이해를 돕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양교육원에서는 이번 독서소모임 행사로 관심 분야의 고전·명저를 심화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교내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독서 소모임은 다음달 13일까지 학생지원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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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주 기자
2016.08.29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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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혐의로 징계를 받은 교육부 과장 A 씨가 지난달 1일 우리 학교 학생과로 발령돼 논란이 됐다. 이후 사건에 대해 알게 된 전호환 총장은 지난 15일 해당 직원을 다시 교육부로 발령을 내 사건을 종결시켰다. 논란이 된 교육부 과장 A 씨는 교육부 재직 당시 사무실에서 여성 직원에게 ‘못생긴 떡이 맛있다. 그럼 너도 맛있겠다’, ‘라면 먹고 갈래가 무슨 뜻인지 아냐’ 등의 성희롱을 저질렀다. 이뿐만이 아니라 그는 저녁 회식 후 노래방에서 여성 직원 두 명을 껴안으려고 하는 등의 성추행을 저지르기도 했다. 이에 피해자들은 A 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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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주 기자
2016.08.29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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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강공지, 모든 수강생들에게 닿기를학교를 다니며 느끼는 행복 중 하나. 바로 휴강입니다. 교수님들은 휴강 소식을 수업 중에 전하거나 문자로 알리는데요. 마이피누에 한 수강생이 자신은 자과생이라 휴강공지를 받았지만, 타과생인 친구는 휴강 공지를 받지 못했다며 글을 올렸습니다. 만약 타과의 학생이 혼자 강의를 듣는 경우라면 공지를 보지 못하고 헛걸음을 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는데요. 글을 읽은 많은 학생들이 자신도 휴강공지를 받는 데에 있어 불편함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이에 대해 학생들은 PLMS(부산대 온라인 학습관리 시스템)
오피니언
김미주 수습기자
2016.06.06 2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