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4일 우리 대학 제56대 총학생회 선거에 출마한 두 선거운동본부의 선거 운동이 시작됐다. 기호 1번 '다원'과 기호 2번 'PNew'는 우리 대학 곳곳에서 피켓을 들고 길거리 선거 유세에 나섰다. 6년 만에 경선으로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우리 대학 공과대학 선배들이 시험에 지친 후배들을 위해 점심을 준비했다.24일 우리 대학 공과대학(공대)은 ‘공공쓰와 함께하는 기말고사 간식 행사(행사)’를 오는 12월 5일 시월광장 넉넉한 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대 학장 △공대 동문 △공대 학생회 PE:ACE가 공동으로 주최한다.이번 행사는 졸업생들의 자발적 기부로 마련됐다. △고영호 ㈜이엠티 대표(기계설계공학, 86) △이영진 ㈜로보원 대표(기계공학, 88) 등 공대 동문이 600만 원을 기부한 것이다. 공대 측은 “2학기 기말고사 공부에 지친 공대 학생들을 위해 공대
우리 대학이 IT관을 착공하며 IT 분야 집적화에 나선다. IT관 재건축과 향후 있을 6공학관 개축까지 끝나면 IT 관련 학과 모두가 한곳으로 모여 근접 학과 간 연계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지난 11월 15일 IT관 재건축을 위해 무지개문 인근에 위치했던 제1 부속공장이 철거 작업에 들어갔다. 우리 대학 시설과에 따르면 IT관은 철거가 끝나고 오는 1월 1일부터 2025년 8월까지 시공돼 완공 후 2025년 2학기부터 사용될 예정이다. 민간투자사업(BTL)을 통해 지어지는 IT관의 건물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10층으로 총사업비
우리 대학 교수회 평의회가 ‘강사의 총장 선거권’ 부여에 관한 논의를 다음 선거까지 유예하며 사실상 올해 총장 선거에서 강사에게 선거권을 부여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지었다.23일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1월 15일 우리 대학 본부 6층 교무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제9차 교수회 평의회'에서 ‘부산대학교 강사의 총장선거권 부여 심의 요청 건’이 논의 사항으로 상정됐다.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한교조) 부산대분회가 지난 9월 7일과 12일 두 차례에 걸쳐 강사의 총장 선거권 보장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같은 달 26
6년 만에 이뤄지는 총학생회 경선 구도가 두 후보간 본격적 정면 대결로 돌입했다. 하지만 두 선본은 중앙선관위 토론회에서 구체적이고 차별화된 공약 전개가 아닌 소모적인 말꼬리 잡기가 두드러지는 모습을 보여 유권자들의 아쉬움을 샀다.지난 11월 21일 오후 7시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주최로 제56대 총학생회(총학) 선거에 입후보한 두 선거운동본부(선본)의 합동토론회가 열렸다. 청중 앞에 기호 1번 ‘다원’의 △이장은(정치외교학, 18) 정후보 △한성익(IT응용공학, 19) 부후보와 기호 2번 ‘PN:ew’의
최근 부산에서도 빈대가 발견되며 시민들의 불안이 고조되는 가운데, 우리 대학도 기숙사를 중심으로 빈대 대응에 나섰다.23일 우리 대학생활원에 따르면 부산에서 빈대가 확인된 지난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부산캠퍼스 내 대학생활원 네 곳(△웅비관 △자유관 △진리관 △효원재)의 원생실 및 공용구간 빈대 방역을 실시했다. 지난 11월 21일에는 양산캠퍼스 대학생활원에서도 방역이 이뤄졌다.이번 빈대 방역은 주기적으로 시행되는 해충 방역과 별개로 진행됐다. 우리 대학생활원 행정실 측은 빈대 출현으로 인한 불안 확산에 방역 일정을 긴
우리 대학이 의과대학 정원을 200명까지 증원할 의사를 밝혔다. 증원 여부는 현장 실사와 점검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23일 취재를 종합하면 정부는 지역 완결적 필수 의료 혁신전략으로 의대 정원의 증원을 내세웠다. 필수 의료 인력 부족 및 지역 의료 공백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지난달 우리 대학을 포함한 각 지역 40개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우리 대학은 해당 조사에서 기존 125명의 정원을 최대 200명까지 증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의과대학 인프라의 추가적인
지난 11월 22일 오후 7시 의 주최로 기호 1번 '다원'과 기호 2번 'PNew'의 두 선거운동본부가 각자의 정책 방향성을 피력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달 새로 개축된 문창회관 3층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 효원인의 선택: 총학 후보자와의 만남’에 다원의 이장은(정치외교학, 19) 정후보와 PNew의 이창준(지질환경과학, 22) 정후보가 참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앙선관위)의 승인 하에 두 후보는 본지가 준비한 4가지 핵심 의제에 대한 발언과 토론을 진행했다. (채널PNU는 앞서 중앙선관위의 주
우리 대학의 공연 문화를 이끄는 중앙동아리들이 만나 공연예술제를 개최한다. 각양각색의 무대를 준비한 이들은 저마다의 끼를 뽐낼 예정이다.‘2023 가을공연예술제’의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우리 대학 중앙동아리 10곳의 연합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기획해 마련됐다. 학생 무대의 장으로 꾸며질 예술제는 '낭만'을 주제로 오는 △11월 24일 △11월 25일 △12월 1일 3일간 우리 대학 안팎의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행사는 우리 대학 공연예술분과 중앙동아리의 공연을 통해 침체된 대학 공연 문화의 부흥을 목표로 한다. △좋은나라 △
부산 지역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기초예술 부흥을 목표하는 ‘2023 대학예술축제주간’이 올해 처음 마련된 가운데 우리 대학 음악학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3 대학교향악축제’가 오는 11월 26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지난 11월 18일 부산시의 주관으로 개최된 ‘2023 대학예술축제주간’은 오는 12월 17일까지 약 한 달간 △부산문회회관 △시청전시실 △동구 문화플랫폼 등 부산 전역에서 다양한 공연 및 전시 형식으로 진행된다.2023 대학예술축제주간은 예술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의 무대를 마련함으로써 코로나19 이후 심화된
우리 대학 양산캠퍼스에 우리 대학 학생들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체육시설이 마련됐다.지난 11월 17일 우리 대학 양산캠 야외 체육시설의 준공기념식이 열렸다. 우리 대학 시설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8억 원이 투자된 이번 공사는 올해 8월 완공 예정이었으나, 올해 여름 폭우( 2023년 9월 1일 보도)로 인해 이달 완공됐다. 이번 공사로 기존 공터였던 양산캠 야외 공간 부지에는 △풋살장 2면 △농구장 2면이 조성됐다.신설된 야외 체육시설은 우리 대학 캠퍼스 간 시설 격차 해소를 목표한다. 학생들의 접근성과
오는 11월 28일부터 2024년 우리 대학 학생 사회를 이끌 총학생회장단 선거가 시작된다. 이번 제56대 총학생회 선거에는 두 후보군이 출사표를 내던지며 2017년 제50대 선거 이후 6년 만의 경선 구도가 형성됐다. 각 후보자들은 다음 주 선거를 앞두고 치열한 선거 유세를 펼치고 있다.는 6년 만의 총학생회 경선에 앞서 어떤 후보를 뽑아야 할지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해 두 선거운동본부(선본) 정후보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정리했다. 각 선본의 주요 공약부터 출마 결심 계기, 향후 계획, 포부 등을 보기 좋게 정리해
우리 대학 유학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는 시리즈,'Please More Information (PMI)'전 세계 각 국에서 우리 대학으로 모인 외국인 학생들이 교류하고 친목을 다지는 장이 열린다.오는 11월 23일 우리 대학 국제처가 주관하는 ‘2023 We are ONE Festival(이하 하나 페스티벌)’이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외국인 학생들의 화합을 목표로 2009년부터 마련된 하나 페스티벌은 올해 △차정인 총장 축사 △축하 공연 △장기자랑 △경품 추첨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주요 무대인 장기자랑
‘STAR:T UP’은 스타와 스타트업을 잇는다는 의미로,학내 구성원에게 유용한 창업 정보를 제공하는 코너입니다.와 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이 함께합니다.‘쇼핑몰마다 옷 사이즈가 달라 딱 맞는 옷을 사기 어려워요’ 온라인 쇼핑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었을 법한 문제를 해결하려 나선 기업이 있다. 옷을 구매할 때 소비자들이 사이즈 실수를 하지 않도록 돕는 앱 ‘더키호텔(The Key Hotel)’의 출시로 창업을 알린 주식회사 싸이퍼다. 이들은 ‘더 이상 사이즈 문제로 반품할 필요가 없는 세상’을 슬로건으로 도약하고 있다
제56대 총학생회 선거에 입후보한 기호 2번 선거운동본부(선본) ‘PN:ew’에 경고 1회가 내려졌다.오늘(17일) 오후 8시경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앙선관위)는 결정문을 통해 기호 2번 선본 PN:ew에 경고 1회조치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PN:ew의 이창준 정후보가 선거운동 기간을 미준수하고 선거운동 기간 개시 전 개인 인스타그램에서 선전 활동을 했다는 제보에 대한 조치다.중앙선관위는 결정문에서 이번 경고 조치를 ‘부산대학교 총학생회 선거시행세칙(세칙)’ 제7조에 근거를 둔 판단인 것으로 공시했다. 세칙 제7조에서는 ‘입후보자의
우리 대학 총학생회 선거 출마자에 대한 조롱과 비하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군필 여부나 재학 캠퍼스 등 선거와 무관한 논쟁이 난무한 것을 두고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지난 11월 9일 우리 대학 제56대 총학생회(총학) 선거에 기호 1번 선거본부(선본) ‘다원’과 기호 2번 선본 ‘PN:ew’가 출사표를 던졌다. 6년 만에 성사된 경선에 우리 대학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서 후보의 자격을 두고 때 아닌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밀양캠퍼스 소속의 기호 1번 부후보 한성익(IT응용공학, 19) 씨를 ‘밀캠’, 군복무 이력
2년간 공석이었던 우리 대학 밀양캠퍼스 대학생활원 원생회장 선거에 입후보자가 등장했다. 학생 자치 대표 기구 가운데 하나인 원생회가 다시 조직될 가능성이 생긴 것이다.지난 14일 밀양캠퍼스 기숙사생 김민경(식품공학, 23) 씨는 우리 대학생활원 밀양캠퍼스 분원 홈페이지에서 2024학년도 제19대 원생회장 선거에 출마할 것을 밝혔다. 김 씨가 당선되면 2022년 공석이었던 우리 대학생활원 밀양캠퍼스 분원의 원생회장이 2년 만에 선출된다. 김 씨는 단일 후보로, 밀양캠퍼스분원 전체 원생 과반수의 찬성표를 획득할 시 당선된다. 이번 선거
글로컬대 최종 선정으로 결국 우리 대학과 부산교육대학교(부산교대)의 통합이 현실화됐다. 우리 대학은 선정 발표 하루 만에 ‘통합추진위원회(통추위)’를 발족했다.지난 11월 13일 교육부의 ‘2023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 결과 발표’(채널PNU 11월 13일 보도)와 우리 대학의 글로컬대 선정 관련 차정인 총장의 기자회견이 있었다. 두 발표를 종합하면, 우리 대학은 △대학 간 벽 허물기 △학문 간 벽 허물기 △지역과의 벽 허물기에 대한 내용을 300페이지에 달하는 본지정 실행 계획서에 담았다. ‘벽 허물기’에 초점을 맞춘 우리 대
‘STAR:T UP’은 스타와 스타트업을 잇는다는 의미로,학내 구성원에게 유용한 창업 정보를 제공하는 코너입니다.와 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이 함께합니다.‘누구에게나 친절한 인공지능’을 통해 외식업 서비스를 개발하는 회사, 바로 주식회사 ‘타키’다. 타키가 만드는 인공지능 서비스는 우리의 일상에서 외식을 돕는 것을 넘어 인공지능에 익숙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도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려 노력한다.지난 10월 27일 는 우리 대학 동문인 타키의 노성환(컴퓨터공학 04, 졸업) 대표를 만나 타키의 발전사에
부산대언론사 가 부산MBC 주최로 열린 ‘2023 지역뉴스 공모전’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소속 기자들은 어제(16일) 부산MBC 사옥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상장을 받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올해 하반기 부산MBC의 주최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지역 사회의 공익’을 주제로 지난 10월 2일까지 부산과 경남 양산 시민들의 영상 뉴스를 공모받았다. 시상식엔 부산MBC의 △최병한 대표이사 △배범호 보도국장 △김장원 편성제작국장과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의 양홍석 센터장 등이 참석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