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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524건)
박근혜 정권의 ‘문화융성’법
일상이 멈췄다. 영화관에 가지 못했다. 연일 터져 나오는 경천동지할 뉴스를 따라잡느라 극장 갈 틈이 없었다. 어느 시나리오작가의 상상력...
강소원 영화평론가  |  2016-11-14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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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려고 그토록 피를 흘렸나
라스푸틴. 요 얼마간 대한민국 국민의 입에서 자주 오르내리게 된 이름이다. 그런데 20세기 초 등장하여 러시아 황실을 몰락의 길로 이끈...
함규진 서울교육대 윤리교육과 교수  |  2016-11-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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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의 끝
국가의 권력이 악용됐다. 국민을 대표해야 했던 대통령은 특정인들만을 위해 국정을 운영했다. 최순실이라는 이름 하나로 그동안 흩어져있던 퍼즐조각들이 맞춰지기 시작했다. 특정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똑같았던 정부의 대처와...
주형우 문화부장  |  2016-11-0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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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거면 그러지 말지
궁금해서 잠이 안 와, 한참을 뒤척였다.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전날이었다. ‘최순실’이 나라를 관통하는 유머코드가 된지 어느덧 2주째다. 그간 드러난 최순실의 잘못은 비대했고, 비판과 질타는 그에 비례했다. 쏟아지는 ...
이광영 간사  |  2016-11-07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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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대표하는가
우리나라 제1조 1항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민주’는 자유로운 투표로 대표자를 선출하는 것, ‘공화국’은 시민의 공익을 위해...
신우소 기자  |  2016-11-07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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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법’을 웃음거리로 만드는 사람들
미스테리다. 무능하디 무능한 국회가 ‘김영란법’을 통과시킨 거다. 최순실 사태만큼이나 소설 같은 일이 벌어진 셈이다. 사적 인연을 매개...
권혁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2016-11-07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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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들
혼란스러운 날들이다. 문학판에도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다. 먼저, 올해의 노벨문학상은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인 ‘밥 딜런’이 수상했다. 노...
오선영 소설가  |  2016-11-07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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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령이 출몰하는 세상
영화 는 이름처럼 ‘스트레인지’한 것이 아니라 익숙한 느낌을 준다. 에셔의 작품을 보듯 화려한 특수효과는 , 빈약하지만 의식의 문제는 ...
최원석 과학교사  |  2016-11-07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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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서사
매조지 없는 콩트의 반복이다. 밥 딜런이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갈채를 받을 즘, 민망하게도 만여 명의 이름이 게재된 명단이 나라를 뒤흔들었다. 추잡스런 미명 아래 검열과 감시의 대상이 됐음에도 당사자들의 담담한 반응만...
이광영 간사  |  2016-10-17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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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행
아침부터 소란스러웠다. 고등학생인 동생의 투덜거리는 소리 때문이었다. “이 날씨에 어떻게 학교를 가란 말이야”. 별 생각 없이 동생이 ...
박지영 기자  |  2016-10-17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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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만의 방송
정성을 다하는 국민의 방송. KBS는 스스로를 이렇게 설명한다. 공영방송의 자부심이 흘러넘치는 표현이다. 핵심은 역시 ‘국민의 방송’이...
김민관 대학부장  |  2016-10-17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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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까지 춤을 춘 사람들
최근 기사에 따르면 그러잖아도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우리나라에서 그나마 감정 표현이 풍부하던 젊은 세대, 특히 20대의 청년층조차 ...
이주은 작가  |  2016-10-17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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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자들의 시대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가치로부터 벗어나 오직 자기 자신의 실존만으로 고독하게 신과 대면하는 인간. 키에르케고르는 그를 가리켜 ‘단독자’라...
손남훈 문학평론가  |  2016-10-17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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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와 법
지난 6일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이 부산대를 찾아 강연한 바 있다. 유투브를 통하여 당시 강연 영상을 찾아보니 많은 분이 강연장을 찾아 ...
이광철 변호사  |  2016-10-17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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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만 아는 얘기
워낙 오랜만이다. 지면에 글을 얹는 것은 물론, 학교의 풍경조차 낯설다. 발이 닿지 않은 수개월 간 변한 것이 많다. 가뜩이나 적응이 쉽지 않은데, 신문사 내부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두통이 밀려온다. 조소를 띌만한...
이광영 간사  |  2016-10-0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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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대학다움을 묻는다
대학은 현실과 이상의 사이에 있는 경계적 공간이다. 대학은 이상을 꿈꾸도록 허락받지만 그것만으로 존재하지 않으며, 현실 속 적응을 요구받으나 그것만으로 살아갈 수 없다. 그래서 대학은 이상과 현실을 둘러싼 끊임없는 ...
부대신문  |  2016-10-03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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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작이다
벌써 두 달도 더 지났다. 지난 7월 26일, 총학생회가 전호환 총장에게 ‘국립대학 연합체제’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전달하려 대학본부...
손지영 기자  |  2016-10-03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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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의 종착역
2012년의 겨울, 기차 안팎의 온도차는 컸다. 대입 면접을 위해 올라탄 기차 안에서 예상 질문지를 읽으려 했다. 그런데 계속 드는 잡...
신지인 편집국장  |  2016-10-03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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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과 질문
인생에서 거짓말을 가장 많이 하는 시기는 언제일까. 바나나 껍질을 밟으면 왜 미끄러질까. 매년 기발한 연구를 선정해 수상하는 이그 노벨상(Ig Nobel Prize)이 지난 9월 22일(현지시각) 미국 하버드대학교 ...
이화영 과학 칼럼리스트  |  2016-10-03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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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 대한 한국영화의 매혹
김지운의 을 보러 가는 길에 주제넘게 걱정에 휩싸였다. 이 영화는 최동훈의 로부터 몇 발자국이나 떨어져 있을까? 두 영화가 같은 시기를...
강소원 문화평론가  |  2016-10-0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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