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파견 정보도 얻고 먹거리도 즐길 수 있었던 해외 파견 박람회가 우리 대학 시월광장 열린터에서 열렸다. 현장은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학생들로 가득했다.지난 11월 22일 우리 대학 국제처는 ‘PNU International Week’라는 이름으로 ‘해외 파견 박람회(박람회)’와 설명회를 시월광장 열린터와 대학본부에서 열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저조해진 해외 파견으로 선·후배 간 정보공유가 미비해 프로그램을 홍보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박람회 현장에서의 학생들의 참여가 돋보였다. 이번 박람회는 총 9개의 나라로 부
6년 만에 이뤄지는 총학생회 경선 구도가 두 후보간 본격적 정면 대결로 돌입했다. 하지만 두 선본은 중앙선관위 토론회에서 구체적이고 차별화된 공약 전개가 아닌 소모적인 말꼬리 잡기가 두드러지는 모습을 보여 유권자들의 아쉬움을 샀다.지난 11월 21일 오후 7시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주최로 제56대 총학생회(총학) 선거에 입후보한 두 선거운동본부(선본)의 합동토론회가 열렸다. 청중 앞에 기호 1번 ‘다원’의 △이장은(정치외교학, 18) 정후보 △한성익(IT응용공학, 19) 부후보와 기호 2번 ‘PN:ew’의
부산 지역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기초예술 부흥을 목표하는 ‘2023 대학예술축제주간’이 올해 처음 마련된 가운데 우리 대학 음악학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3 대학교향악축제’가 오는 11월 26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지난 11월 18일 부산시의 주관으로 개최된 ‘2023 대학예술축제주간’은 오는 12월 17일까지 약 한 달간 △부산문회회관 △시청전시실 △동구 문화플랫폼 등 부산 전역에서 다양한 공연 및 전시 형식으로 진행된다.2023 대학예술축제주간은 예술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의 무대를 마련함으로써 코로나19 이후 심화된
우리 대학의 공연 문화를 이끄는 중앙동아리들이 만나 공연예술제를 개최한다. 각양각색의 무대를 준비한 이들은 저마다의 끼를 뽐낼 예정이다.‘2023 가을공연예술제’의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우리 대학 중앙동아리 10곳의 연합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기획해 마련됐다. 학생 무대의 장으로 꾸며질 예술제는 '낭만'을 주제로 오는 △11월 24일 △11월 25일 △12월 1일 3일간 우리 대학 안팎의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행사는 우리 대학 공연예술분과 중앙동아리의 공연을 통해 침체된 대학 공연 문화의 부흥을 목표로 한다. △좋은나라 △
우리 대학 교수회 평의회가 ‘강사의 총장 선거권’ 부여에 관한 논의를 다음 선거까지 유예하며 사실상 올해 총장 선거에서 강사에게 선거권을 부여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지었다.23일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1월 15일 우리 대학 본부 6층 교무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제9차 교수회 평의회'에서 ‘부산대학교 강사의 총장선거권 부여 심의 요청 건’이 논의 사항으로 상정됐다.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한교조) 부산대분회가 지난 9월 7일과 12일 두 차례에 걸쳐 강사의 총장 선거권 보장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같은 달 26
제56대 총학생회 선거에 입후보한 기호 2번 선거운동본부(선본) ‘PN:ew’에 경고 1회가 내려졌다.오늘(17일) 오후 8시경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앙선관위)는 결정문을 통해 기호 2번 선본 PN:ew에 경고 1회조치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PN:ew의 이창준 정후보가 선거운동 기간을 미준수하고 선거운동 기간 개시 전 개인 인스타그램에서 선전 활동을 했다는 제보에 대한 조치다.중앙선관위는 결정문에서 이번 경고 조치를 ‘부산대학교 총학생회 선거시행세칙(세칙)’ 제7조에 근거를 둔 판단인 것으로 공시했다. 세칙 제7조에서는 ‘입후보자의
우리 대학 양산캠퍼스에 우리 대학 학생들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체육시설이 마련됐다.지난 11월 17일 우리 대학 양산캠 야외 체육시설의 준공기념식이 열렸다. 우리 대학 시설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8억 원이 투자된 이번 공사는 올해 8월 완공 예정이었으나, 올해 여름 폭우( 2023년 9월 1일 보도)로 인해 이달 완공됐다. 이번 공사로 기존 공터였던 양산캠 야외 공간 부지에는 △풋살장 2면 △농구장 2면이 조성됐다.신설된 야외 체육시설은 우리 대학 캠퍼스 간 시설 격차 해소를 목표한다. 학생들의 접근성과
우리 대학 유학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는 시리즈,'Please More Information (PMI)'전 세계 각 국에서 우리 대학으로 모인 외국인 학생들이 교류하고 친목을 다지는 장이 열린다.오는 11월 23일 우리 대학 국제처가 주관하는 ‘2023 We are ONE Festival(이하 하나 페스티벌)’이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외국인 학생들의 화합을 목표로 2009년부터 마련된 하나 페스티벌은 올해 △차정인 총장 축사 △축하 공연 △장기자랑 △경품 추첨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주요 무대인 장기자랑
우리 대학 총학생회 선거 출마자에 대한 조롱과 비하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군필 여부나 재학 캠퍼스 등 선거와 무관한 논쟁이 난무한 것을 두고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지난 11월 9일 우리 대학 제56대 총학생회(총학) 선거에 기호 1번 선거본부(선본) ‘다원’과 기호 2번 선본 ‘PN:ew’가 출사표를 던졌다. 6년 만에 성사된 경선에 우리 대학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서 후보의 자격을 두고 때 아닌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밀양캠퍼스 소속의 기호 1번 부후보 한성익(IT응용공학, 19) 씨를 ‘밀캠’, 군복무 이력
오는 11월 28일부터 2024년 우리 대학 학생 사회를 이끌 총학생회장단 선거가 시작된다. 이번 제56대 총학생회 선거에는 두 후보군이 출사표를 내던지며 2017년 제50대 선거 이후 6년 만의 경선 구도가 형성됐다. 각 후보자들은 다음 주 선거를 앞두고 치열한 선거 유세를 펼치고 있다.는 6년 만의 총학생회 경선에 앞서 어떤 후보를 뽑아야 할지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해 두 선거운동본부(선본) 정후보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정리했다. 각 선본의 주요 공약부터 출마 결심 계기, 향후 계획, 포부 등을 보기 좋게 정리해
부산대언론사 가 부산MBC 주최로 열린 ‘2023 지역뉴스 공모전’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소속 기자들은 어제(16일) 부산MBC 사옥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상장을 받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올해 하반기 부산MBC의 주최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지역 사회의 공익’을 주제로 지난 10월 2일까지 부산과 경남 양산 시민들의 영상 뉴스를 공모받았다. 시상식엔 부산MBC의 △최병한 대표이사 △배범호 보도국장 △김장원 편성제작국장과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의 양홍석 센터장 등이 참석해 다
2년간 공석이었던 우리 대학 밀양캠퍼스 대학생활원 원생회장 선거에 입후보자가 등장했다. 학생 자치 대표 기구 가운데 하나인 원생회가 다시 조직될 가능성이 생긴 것이다.지난 14일 밀양캠퍼스 기숙사생 김민경(식품공학, 23) 씨는 우리 대학생활원 밀양캠퍼스 분원 홈페이지에서 2024학년도 제19대 원생회장 선거에 출마할 것을 밝혔다. 김 씨가 당선되면 2022년 공석이었던 우리 대학생활원 밀양캠퍼스 분원의 원생회장이 2년 만에 선출된다. 김 씨는 단일 후보로, 밀양캠퍼스분원 전체 원생 과반수의 찬성표를 획득할 시 당선된다. 이번 선거
글로컬대 최종 선정으로 결국 우리 대학과 부산교육대학교(부산교대)의 통합이 현실화됐다. 우리 대학은 선정 발표 하루 만에 ‘통합추진위원회(통추위)’를 발족했다.지난 11월 13일 교육부의 ‘2023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 결과 발표’(채널PNU 11월 13일 보도)와 우리 대학의 글로컬대 선정 관련 차정인 총장의 기자회견이 있었다. 두 발표를 종합하면, 우리 대학은 △대학 간 벽 허물기 △학문 간 벽 허물기 △지역과의 벽 허물기에 대한 내용을 300페이지에 달하는 본지정 실행 계획서에 담았다. ‘벽 허물기’에 초점을 맞춘 우리 대
최근 부산에서도 빈대가 발견되며 시민들의 불안이 고조되는 가운데, 우리 대학도 기숙사를 중심으로 빈대 대응에 나섰다.23일 우리 대학생활원에 따르면 부산에서 빈대가 확인된 지난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부산캠퍼스 내 대학생활원 네 곳(△웅비관 △자유관 △진리관 △효원재)의 원생실 및 공용구간 빈대 방역을 실시했다. 지난 11월 21일에는 양산캠퍼스 대학생활원에서도 방역이 이뤄졌다.이번 빈대 방역은 주기적으로 시행되는 해충 방역과 별개로 진행됐다. 우리 대학생활원 행정실 측은 빈대 출현으로 인한 불안 확산에 방역 일정을 긴
갑작스러운 정부의 R&D(연구개발) 예산 삭감 기조에 전국 기초과학 연구계가 혼돈에 휩싸였다. 우리 대학도 예외 없이 예산 삭감의 ‘칼바람’을 피하기는 어렵다는 우려가 나온다.지난 8월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4년도 주요 R&D 예산배분·조정안’ 및 ‘정부 R&D 제도 개선안’에 따르면 내년 전체 R&D 예산은 25조 9,152억 원으로, 올해 예산인 31조 778억 원보다 5조 원 이상 대폭 감소했다. R&D 예산은 1991년 이후 꾸준히 증가 혹은 유지 상태였으나, 33년 만에 삭감되는 것이다.■예산 삭감 ‘날
우리 대학이 의과대학 정원을 200명까지 증원할 의사를 밝혔다. 증원 여부는 현장 실사와 점검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23일 취재를 종합하면 정부는 지역 완결적 필수 의료 혁신전략으로 의대 정원의 증원을 내세웠다. 필수 의료 인력 부족 및 지역 의료 공백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지난달 우리 대학을 포함한 각 지역 40개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우리 대학은 해당 조사에서 기존 125명의 정원을 최대 200명까지 증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의과대학 인프라의 추가적인
우리 대학이 글로컬대 최종 선정이라는 성과로 지난 반년간의 ‘본지정 레이스’를 마무리 지으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오늘(13일) 오후 3시 교육부는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의 첫 본지정 대학 10곳을 발표했다. 지난 6월 20일 발표된 예비지정 15곳 가운데 10곳이 본지정 대학으로 최종 선발된 것이다. 당시 우리 대학은 부산교대와의 통합을 전제로 부산에서 유일하게 예비지정에 선정됐다( 2023년 6월 21일 보도).우리 대학은 앞으로 글로컬대로서 각종 지원을 받는다. △교당 5년 간 약 1,000억 원 지원 △규제혁
제56대 총학생회 선거에 입후보한 기호 1번 선거운동본부 ‘다원’에 경고 1회가 내려졌다.지난 11월 10일 밤 11시 30분경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앙선관위)는 기호 1번 다원에 경고 1회조치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7일과 8일, 다원이 입후보 추천서명을 모으는 과정에서 조력자가 직접 추천서명을 받은 행위에 대한 조치다.중앙선관위는 10일 공시한 결정문에서 위 사건을 △‘부산대학교 총학생회 선거시행세칙(세칙)’ 제31조 △제1차 룰미팅 결과 등 규정에 위반하는 행위로 밝혔다. 세칙 제31조에서는 ‘추천서명을 받는 활동은
는 지난 11월 9일 2023학년도 다섯 번째 '독자권익위원회(독자위)' 회의를 열고 독자권익위원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독자위에선 지난 두 달 동안의 △부대신문 △부대방송국 △효원헤럴드의 콘텐츠 평가와 △SNS △채피레터 △홈페이지 등 학내 홍보 수단에 대한 의견교류가 있었다. 또한 회의가 끝나고 리모델링 막바지에 접어든 사무실을 다 함께 살펴봤다. ◇독자권익위원회(가나다 순)▷이창준(지질환경과학, 22) 자연과학대학 학생▷조영은(동물생명자원과학, 21) 생명자원과학대학 학생▷조호진(경영학, 20) 경
반세기의 세월을 견뎌낸 사회관 개축의 본격적인 절차가 시작됐다. 사회관은 학내 구성원들의 여러 기대와 우려 속에 2028년 완전한 새 단장을 목표한다.지난 10월 16일 발표된 사회관 설계공모 당선작의 설계도가 사회관 1층 로비에 전시됐다. 해당 공모는 1979년 준공돼 올해로 45년을 맞는 사회관의 노후화 개선과 학생 편의 공간 확보를 위해 지난 6월 우리 대학 시설과의 협조로 이뤄졌다. 우리 대학은 약 380억 원의 예정공사비를 추산해 다음 해 시공사를 선정하고 2025년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공사는 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