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날씨가 더웠다 추웠다 반복될 때, 감기에 걸린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이곳에서는 감기에 걸린 사람을 찾기 힘들다고 합니다. 최근 TV 프로그램 에서도 다녀온 곳인데요. □은/는 과연 어디일까요?□은/는 바로 북극, 남극입니다!일반적으로 날씨가 추워지면 감기 환자가 속출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 추운 북극과 남극에는 감기 환자가 적다니, 놀랍지 않나요?그 이유는 감기가 기온에 영향을 받아 발생하는 질환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감기는 흔한 급성 질환 중 하나로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증상인
상시특별채용제도에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교무처장은 ‘제도 시행과정에 다소 부족한 점이 있었다’고 인정했다. 의견수렴 없이 마련된 제도대학본부(이하 본부)가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상시특별채용제도(이하 제도)를 도입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본부는 (이하 지침)을 개정해 제도를 도입했다. 교무과 관계자는 “에 의해 총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특별채용이 가능하다”라며 “해당 지침 개정이 위의 규정에 포함된다”라고 밝혔다. 교수회는 본부가 지침이 아닌 규정을
오늘날 인터넷을 통한 의사소통과 정보이동이 활발해지면서 온·오프라인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온라인 게시물에 대한 개인의 권리를 규정하기 더욱 어려워졌다. 인터넷이 활성화되던 초기에는 표현의 자유가 중요하게 여겨졌지만, 최근 몰카 영상과 개인정보 유포로 인한 피해가 늘어나면서 ‘잊힐 권리’가 주목받고 있다. 온라인상의 기록이 개인의 인생을 송두리째 흔들 수 있다는 인식이 강해졌기 때문이다.나를 잊어줘‘잊힐 권리’란 2009년 빅토어 마이어 쇤베르거가 자신의 저서 에서 처음 주장한 개념이다. 그는 모든 정보에
● 다 마신 컵은 치워주세요이번 주 마이피누에 해동도서관 입구 창가에 놓여진 여러개의 음료컵 사진이 개재됐는데요. 글쓴이는 사진과 함께 우리 학교 학생으로서 아쉽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캠퍼스를 돌아다니면 흔히 음료를 마시는 학생들을 볼 수 있는데요. 음료를 마시고 쓰레기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아 문제가 발생한 것입니다. 한 효원인은 ‘ 시험 기간에는 저런 일이 더 많다’라며 이런 일이 자주 있다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이에 글쓴이는 음료는 마시는 것은 좋지만 쓰레기 처리를 잘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으로 학생들이 음료를 맛있
우리 학교 미식축구부 ‘이글스’ 소속 선수 8명이 ‘2018 세계대학스포츠연맹(FISU) 미식축구대회’에 우리나라 국가대표로 선발돼 출전한다.지난해 10월에 치러진 국가대표 선발전에 우리 학교 미식축구부 8명의 선수와 1명의 매니저가 합격했다. 이후 5개월간의 훈련을 마치고 선수 전원의 출전이 확정된 상태이다. 또한 ‘이글스’의 장원석 감독, 김상헌 코치와 김윤환(기계공학 08, 졸업) 씨도 국가대표팀 코치로 합류한다. 선수들은 오는 6월 14일부터 「2018 세계대학스포츠연맹(FISU) 미식축구대회」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글
뚜렷한 거주지가 없는 노숙인 수를 정확히 파악하기 힘들지만, 부산광역시에서 추정한 거리 노숙인 수는 약 140명이다. 그들은 제대로 된 의식주를 해결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노숙인 절반 이상이 치료를 포기한 상태다. 그들은 왜 아픔을 느끼면서도 병원에 가지 않는 것일까?의료복지가 필요해노숙인은 상당 기간 △일정한 주거 없이 생활하는 거리 노숙인 △노숙인 시설을 이용하는 시설 노숙인 △주거로서의 적절성이 현저히 낮은 곳에서 생활하는 사람(쪽방 거주민)으로 정의된다. 그들이 인간답
흔히 노숙인은 집 없이 거리에서 생활하는 사람으로 인식된다. 이런 열악한 상황에 처한 노숙인은 재활 의지가 있더라도 혼자서 재활하기 쉽지 않다. 그런 그들의 재활을 돕고 복지를 보장하고자 이 제정돼 있다. 이법은 그들에게 의식주 지원뿐만 아니라 의료지원도 명시하고 있다. ‘국가와 지자체는 노숙인 등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노숙인 진료시설을 설치·운영할 수 있다’가 그 내용이다.부산광역시청도 에 따라 노숙인의 복지 보장을 위해 노숙인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이곳은 거리 노숙인을 구조하거나,
지난달 27일 우리 학교 도서관이 소장한 12책이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91호로 지정됐다.은 조선시대 때 경상남도 의령군 부림면 인근 마을의 자치규정으로 조직의 운영형태와 체계 등이 기록돼있다. 이를 통해 당시 △조선시대 지역 사회상 △서체 △다양한 종류의 종이 제작 기술 등을 진단할 수 있다. 도서관 고문헌 자료실 관계자는 “보존 상태가 좋아서 서지학적 가치가 있다고 판단해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신청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은 작년 12월 순흥 안씨 탐진군파 헌납공 문중 대표
중앙운영위원회가 자유관 성비 조정에 대한 논의를 자유관 개원 후 다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앞서 신축 중인 자유관의 성비 조정에 대해 논란이 있었다. 이에 지난 2월 대토론회가 열렸지만, 대학생활원은 남녀공용으로 바꾸기 어렵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외부인의 출입을 제한하는 ‘스피드 게이트’를 현행법상 추가 설치할 수 없고, 남녀공용으로의 전환으로 공사가 늦춰진다면 우리 학교가 사업자 측에 보상액을 지급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지난 3월 27일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위)가 앞으로의 대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지난 1월 그들은 남녀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예술문화영상학과 B 교수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징계는 조사가 끝난 후 논의될 예정이다.지난달 19일부터 예술문화영상학과 B 교수의 성추행 의혹에 대한 대학본부 조사가 2차례 진행됐다. 1차 조사에서는 예술문화영상학과 학생 자치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피해자들을 대신해 사건 정황을 진술했다. 2차 조사에서는 B 교수에 대한 조사가 실시됐다. 여기서 B 교수는 제기된 의혹 대부분을 인정했다.앞서 A(예술문화영상학 협동과정)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B 교수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하는 글을 올렸
지난해 8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2017 Summer AMA(American Marketing Association, 미국마케팅학회)에서 우리 학교 송태호(경영학) 교수는 고려대학교 연구진과 함께한 연구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해당 연구는 교차구매의 부정적인 효과를 이론적으로 예측하고 이를 실증했다.영화관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그 포인트가 같은 브랜드의 마트에서도 이용 가능하다고 가정해보자. 대다수 고객들은 포인트를 사용하고자 마트의 상품도 구매할 것이다. 흔히 기업이 더 많은 이익을 얻을 것으로 예측
지난달 27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 많은 학생들이 모였다. 최근 ‘괴물’이라는 시를 발표해 유명해진 최영미 시인의 특강이 진행됐기 때문이다. 강연은 ‘아픈 목소리, 여성 시인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주제는 아픈 목소리였지만, 자신의 상황에 굴하지 않고 시를 통해 힘있는 목소리 낸 시인들의 이야기로 강연이 구성됐다. 먼저 최영미 시인은 고대 그리스부터 최근까지 다양한 시대의 여성 시인을 소개했다. 가장 먼저 고대 그리스의 서정시 시인 사포(Sappho)에 대해 설명했다. 사포는 역사상 처음으로 기록된 여성 작가이다. 사포의 시는
지난 13일 넉넉한 터에서 ‘새내기 P-ESTIVAL’이 열렸다.총학생회가 신입생을 환영하는 취지로 ‘새내기 P-ESTIVAL’을 진행했다. 지난 5일로 예정돼 있었지만 비 예보로 일주일 연기됐다. 이번 부스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새내기’는 동화 컨셉으로 구성됐다. △게임 부스 △만들기 체험 부스 △안내 부스 등 총 5개의 부스가 있었다. 이 중 ‘Information’ 부스에서는 신입생에게 필요한 정보를 정리한 새내기 자료집을 나눠 주기도 했다. 게임 부스 ‘The 신비한 나라에서 탈출하기’에서는 △모
대동여지도, 김정호대동여지도는 1861년(철종 12)에 고산자 김정호가 편찬, 간행한 분첩절첩식 전국지도첩이다. 대동여지도는 초간된 신유본과 재간된 갑자본이 존재한다. 대동여지도는 당시 활발했던 실학 연구의 영향을 받았다. 19세기 조선은 △농업 △수공업 △광업 등이 발달했고, 이로 인해 지역 간의 유통이 활발해져 실용적인 지도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한 두 번의 전란을 겪으며 민생 안정과 외적 침입 대비가 시급했다. 때문에 군사적 차원에서도 국경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군사 시설과 접경 지역에 대한 정보의 필요성을 느꼈다우리나
월포 마을에 도착하자, 낮은 고도로 날아가는 비행기가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 뒤이어 커다란 비행기 소음이 들려왔다. 월포마을에 머물렀던 1시간 동안 7대의 비행기가 머리 위로 날아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쉴 새 없이 하늘 위로 비행기가 날아다니는 월포마을, 그곳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일상은 어떨까일상이 되어버린 비행기월포 마을은 김해공항에 착륙하는 비행기들의 항로에 위치해 있다. 그래서 하루에도 수십 번 비행기가 마을 위로 날아다닌다. 특히 아침 6~7시 사이에는 쉴 틈 없이 비행기가 지나간다. 6시 이전에는 비행기가 착륙할 수
작년 9월 1일 HK교수 전원이 고용 승계됐다.앞서 대학본부와 HK교수 측은 HK교수의 정년 보장을 두고 마찰을 빚었다. 작년 8월 HK사업이 종료되면서 의 24조에 따라 HK교수들은 전임교수(교육공무원)나 무기계약 기금 교수로 전환돼야 했다. 하지만 당시 본부는 재정 확보 전까지 10명의 HK교수 임용이 어렵다는 입장이었다. 이에 HK교수 측은 학교가 약속을 어긴 것이라며 모든 교수의 임용을 촉구했다. 또한 강의시수에 따라 연봉을 주는 방식 대신 정교수와 같은 호봉제를 요구했다. 「
오는 14일까지 Hi-효원 멘토링 멘토를 모집한다. 해당 멘토링은 16주(주 2회) 동안 정신 피해 아동에게 학습지원을 해주는 것이다. 신청가능대상은 △사범대학 전 학과 △사회복지학과 △심리학과 △아동가족학과 학생이다. 또한 △직전 학기의 학점 3.0 이상 △수강 학점 12학점 이상 △2~6학기 재학을 충족시켜야 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학생지원시스템에서 지원서를 작성해 지역사회기여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학생과 한수현 직원은 “우리 학교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봉사하면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할 기회를 주고자 시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지난 8일, 호신술 강연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학생회관 402호로 달려갔다. 강연은 합기도 연무회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합기도 연무회 김민석(유기소재시스템공학 13)회장은 “학생들에게 스스로 몸을 지킬 방법을 알려주고자 강연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합기도 연무회 동아리방에 도착하니 참가자들에게 도복이 주어졌다. 이번 강연은 참가자들이 직접 호신술 동작을 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기 때문이다. 옷을 갈아입자 동아리 부원이 수련실로 참가자들을 안내했다.수련실에 도착하자마자 혹시 모를 부상을 막기 위해 간단한 몸풀기 운동이 진행
20, 30대 청년들이 모여 만든 청년정당이 있다. 바로 ‘우리미래’ 부산시당이다. 이들은 청년 정치를 외치며 피선거권 연령 하향화의 필요성을 외치고 있다. 청년들에게 피선거권 연령 하향화는 어떤 의미를 가질까? 우리미래 부산시당 손상우 공동대변인을 만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들어봤다. △ 피선거권 확대정책이 왜 청년들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 청년들도 우리 사회 구성원이며 주체성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일부 청년들이 선거권을 갖지만 피선거권을 가지지 못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 피선거권 확대가 된다고 해서 바로 뭔가 바뀔 것이라고
오는 9일까지 대외교류본부에서 ‘외국인 유학생 멘토링’신청자를 모집한다. 멘토링은 학생지원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외국인 유학생이 멘티가 되어 멘토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멘토는 직원과 조교로 구성되며 멘티와 1년 동안 함께 활동한다. 멘토링 활동은 △학습, 취업 분야의 도움 △시설 교육 △문화체험 등을 포함한다. 대외교류본부 외국인 지원팀 이진희 팀장은 “유학생들의 안정적이고 재밌는 대학생활을 돕고자 시행하게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