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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 대출금 상환 실패를 시작으로 우리학교를‘ 수렁’에 빠트린 효원문화회관 사태의 주요 쟁점을 정리해봤다. 우리학교가 떠안은 빚은 400억? 800억?현재 우리학교는 ‘해지시 지급금청구 소송’과 ‘실시협약해지 소송’ 두 가지 소송 절차를 밟고 있다. 해지시지급금청구 소송은 지난 2월 대주단측에서 제기한 대출 원리금 소송이다. 대출 원리금은 2006년 사업 시작당시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한 400여억 원을 의미한다. 뒤이어 제기된 실시협약해지 소송은 효원문화회관건립 당시 공사를 담당했던 시공사중 하나인‘ 엠지엘’이 소송 주체
캠퍼스
이혜주 기자
2013.06.0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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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대동제, 과거에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부대신문에서 시대별로 나눠 대동제의 변화 과정을 살펴봤다.50~60년대: 개교기념 ‘축전’의 시기50~60년대의 우리학교 축제는 개교기념의 의미로 ‘효원축전’이라는 이름 아래 치러졌다. 학술적 성격이 강했기 때문에 축제기간에 각종 발표회나 전시회가 함께 진행됐다. 단과대별 특별경연대회, 무용, 촌극 등이 주요 행사였으며, 오늘날 대학축제의 기본 틀이 마련됐다. 1964년부터 ‘효원⋅온⋅파레이드’라는 이름으로 오늘날의 퍼포먼스, 공연에 해당하는 행사가 진행되기도 했다.
캠퍼스
이혜주 기자
2013.05.2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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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축제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각 대학축제는 기존의 연예인 초청 등의 호화로운 축제, 소비 위주의 축제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대학축제, 구성원이 하나됨을 느낄 수 있는 축제로 발돋움 하고 있다.인근 부경대학교, 인제대학교에서는 학생들만의 축제가 아닌 학내 전 구성원, 나아가 지역 주민과 함께 느끼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인제대학교에서는 학내 청소노동자 아주머니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행사가 진행됐다. 학생들은 아주머니들께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이어 노래 공연과 안
캠퍼스
박소희 기자
2013.05.2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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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들은 각 대학 고유의 특징을 담은 개성 있는 정문을 보유하고 있다. 대학 정문의 유형은 크게 △상징성을 지닌 정문 △의미를 형상화한 정문 △문화공간으로 활용되는 정문 △친환경적 정문 등으로 나뉜다. 부대신문이 대학 정문을 유형별로 나눠 취재해봤다. 상징성을 지닌 정문대학이 지향하는 바는 정문에서 다양한 상징물을 통해 나타난다. 대표적인 예가 학교의 이름에서 따온 초성으로 정문을 구성한 것이다. 서울대학교는‘ 국립서울대학교’의 초성인‘ ㄱ,ㅅ,ㄷ’의 형상을 본떠 디자인해 국립대학의 자부심과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의미를
캠퍼스
이혜주 기자
2013.05.0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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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정문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 지난 1월 11일 정문 및 진출입로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공청회가 개최된 데 이어 지난 3일 멀티 캠퍼스 정비사업 중간보고에서도 정문 발전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학내외 전문가들은 △주자창 진출입로 문제 해결 △상징성 회복 △친환경성 제고 △문화공간 마련 등을 향후 해결해야 할 정문 발전 과제로 제시했다. 무엇보다 지하주차장 진출입로 복개가 우선 과제 정문이 현재의 모습을 갖게 된 이후로 가장 큰 문제점으로 제기됐던 것은 지하주차장 진출입로다. 김성연(조형) 교수는
캠퍼스
박소희 기자
2013.05.0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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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정문은 대학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상징이자 대학의 얼굴이다. 하지만 현재 우리학교 정문은 지하주차장과 주차요금소가 위치해 미관을 해치고 있으며‘, 상징성’을 지닌 조형물 하나 찾아볼 수 없다. 이는 2008년 진행된‘ 정문개선사업’에 따른 결과다. 2007년 이전까지 우리학교 정문은 수십 년간 시계탑과 함께했으며, 현재와 같은 지하통로 형태가 아니었다. 하지만 2008년‘ 정문개선사업’으로 우리학교의 상징인 정문의 시계탑이 철거되고, 학생들의 공간인 넉넉한터마저 반으로 줄어들었다. 정문의 시계탑은 만남의 장소로써 학생들에게 많
캠퍼스
홍임경 기자
2013.05.0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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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대 ‘너랑나랑’ 총학생회(이하 총학)의 활동이 마무리되고 있다. 부대신문은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24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해 총학에 대한 학생들의 평가와 공약 이행 여부를 알아봤다. 총학은 주요공약으로 △순환버스 문제 해결 △학습 공간 확보 △문화자치 활동 공간 확보 △2013년도 교육과정 개편 참여 등을 내세웠다. 그러나 이번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올해 총학의 대부분 활동은 소통과 홍보 부분에서 효원인들의 피부에 직접 와 닿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효원인 51.4%, ‘너랑나랑’과의 1년 무
캠퍼스
박소희·조미진기자
2012.12.0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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