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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80건)
몰락하는 지역거점국립대
우리대학은 1948년 개교 이래 최대 위기를 겪고 있다. 우리대학은 60, 70년대에 부산, 영남지역은 물론 가히 전국의 인재들이 몰려들었고, 현재까지도 다양한 분야에 핵심인력으로 활동하는 졸업생을 배출해냈다. 하지...
부대신문  |  2014-11-0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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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내에 청설모가 살고 있어요
도시의 가을은 좀 미안하다. 뜨거운 여름을 견디고 익은 가로수 열매가 시멘트 도로 위에서 사람에게 짓밟히기 때문이다. 부산대학교 참나무들은 기다리는 이들이 많아 밟힐 새가 없으니 다행인가? 요즘 토실한 참나무열매가 ...
부대신문  |  2014-10-1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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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와 소통하지 않는 우리의 자화상, 소박한 심성의 회복을 기원한다
‘나’에 대한 하나의 반성으로 시작한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이곳에 있는가. 나는 무엇을 하고자 하는가. ‘나’는 대학인인가.언제부턴가 대학은 사회와의 소통을 거부했다. 하나의 예를 들어 본다. 2014년 4월...
부대신문  |  2014-10-0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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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석사 연계과정 제도를 활용해 취업률을 높이자
금년도 대학정보공시센터의 대학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된 부산대학교의 취업률은 52.0%로 나타난다. 전국 대학교의 평균 취업률 54.8%에 비교하면 우수한 성적이 못된다. 물론 취업률이 높다고 해서 반드시 취업의 질까지...
부대신문  |  2014-09-2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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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한 교육과정 개정인가?
대학의 근본적인 역할은 훌륭한 인재를 길러내는 것이며, 그 출발은 알찬 강의에서 비롯된다는 데는 대학구성원 누구나 동의할 것이다. 이렇게 명료한 대학의 존재이유가 현실적인 맥락에 놓이면 여러 사정들 때문에 그리 간단...
부대신문  |  2014-09-1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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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의 조건
최근에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는 단어는 ‘혁신’인 것 같다.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국가 재난관리 시스템의 혁신이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였고, 윤 일병 사건을 매개로 병영문화 혁신이 집중적으로 거론되고 있...
부대신문  |  2014-09-0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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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과 취업
세계적으로 경제가 가장 발달한 나라라 해도 젊은이의 실업문제를 쉽게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라도, 서유럽 국가들은 물론,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고, 막 발전하고 있는 중국도 대졸자 실업을 점점 심...
논설위원  |  2014-06-0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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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필요한 제도와 윤리는?
세월호가 침몰한 지 한 달이 훌쩍 지나갔다. 그동안 우리는 놀라움, 안타까움, 슬픔, 분노, 우울, 답답함과 같은 여러 감정을 느꼈다. 세월호가 과도한 화물을 싣지 않고 평형수를 제대로 채웠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세...
논설위원  |  2014-06-0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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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를 패스한다
이번 학기부터 미래인재개발원에서는 인재개발시스템(PASS) 을 통하여 지도교수상담제 및 취업 솔루션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소통’을 강조했던 총장의 주력사업으로서, 학부 학생의 대학생활을 비롯한 취업지도를 통...
논설위원  |  2014-05-1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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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현실과 이상
역사는 다가올 미래를 상상하고 설계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근거이다. 그래서 우리대학이 설립된 날을 기념하는 오늘은 지나온 과거를 단순히 되새기는 날 만이서는 안 된다. 이 땅 최초의 민립대학, 최초의 국립 대학이라...
논설위원  |  2014-05-1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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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학부생의 기대수명과 미래
나는 학기 초 학부생들과 함께 우리가 살아야 할 기대수명과 장거리 여행 같은 우리 인생을 어떻게 대비하여야 하는지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대수명의 점진적인 증가와 발전하는 기술환경 변화도 그 순간에는 크게 느끼지...
논설위원  |  2014-04-1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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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내 민주원칙은 우리의 자존이다
대학의 본질과 사명을 말하기에도 지쳤다. 하지만 다시 이 자리를 빌려 대학의 존립 요건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자. 인간이 인간일 수 있는 것은 바로 삶의 주체로 우뚝 설 때이다. 그 주체적 인간을 양성하는 곳이 바로 ...
논설위원  |  2014-04-0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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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게 이름표를 붙여줘
우리 학교 건물들은 대체로 밖에서 보나 안에서나 거주자들을 편안하게 품어주는 느낌이 적다. 하지만 다행스럽게 교정 곳곳의 묵은 나무들이 건물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역할을 한다. 아침 등굣길에 아침 향기를 가득 머금은 ...
논설위원  |  2014-03-3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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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치는 대학이 되자
우리 부산대학교의 교훈은 진리, 자유, 봉사 세 가지다. 그 의미를 깊이 생각해 본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본교의 설립자이신 윤인구 총장의 유고집 에 실린 그분의 총장 취임사를 보면 그 숨은 뜻을 알 수 있다. ...
논설위원  |  2014-03-1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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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교수 상담제’에 부쳐
요즘 대학생들은 학업, 경력관리, 진로를 고민하며 동시에 취업을 위한 갖가지 스펙까지 준비해야 한다. 이런 힘든 대학생활을 돕기 위해 이번 3월부터 학교는‘ 지도교수상담제’를 운영한다. 이미 비슷한 제도를 운영하고 ...
논설위원  |  2014-03-10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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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 꿈, 깡, 꾀, 끈, 꼴, 꾼
매년 3월이면 대학 생태계에 활기가 넘친다. 신입생들이 새로운 에너지를 주기 때문이다. 나름대로 포부를 품은 새내기들은 자신의 가능성을 발굴하고 실현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참으로 좋은 청춘의 시절이...
논설위원  |  2014-03-0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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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한 강사법인가?
요즘 대학가에선 강사법이 뜨거운 쟁점이 되고 있다. 공식적으로는 고등교육법을 일부 개정하는 것인데, 시간강사의 신분이나 처우와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강사법이란 용어가 널리 쓰이고 있다. 강사법의 골자는 대학의 시간강...
부대신문  |  2013-12-0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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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의 옹졸한 포부가 걱정되는가
또 한 해가 저무는 지금, 70년대와 80년대의 대학 시절을 돌이켜 본다면, 현재의 대학생활이 그 당시의 캠퍼스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다는 것을 실감할 것이다. 70년대, 80년대 대학 캠퍼스는 낭만도 있었지만, 독재...
부대신문  |  2013-11-25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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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도 못 잡는 등대가 왜 필요할까?
학교 둔덕에 연보랏빛 쑥부쟁이 꽃이 한창이다. 혹독한 가뭄과 서너 차례의 잡초 베기를 견디고 핀 터라 더욱 대견하다. 그리고 튼실할 그 뿌리가 꽃보다 아름답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없다고 할 수 있는가? 보이지 않...
부대신문  |  2013-11-1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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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 자유, 봉사’를 다시 생각한다
근래 교문을 들어서면서 낯선 풍경을 목격하게 되었다. 교내 주요건물에 커다란 걸개 그림이 내걸리고, 거리 가로등엔 플래카드와 깃발이 드리워져 있으며, 심지어 카페가 마련된 데다 컨퍼런스, 예술제, 사진전, 공예전까지...
부대신문  |  2013-11-0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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