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원(기계공학) 교수가 1순위 선출된 제22대 총장 선거가 후보자 검증 및 임용 절차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최 교수에 대한 부정행위 이의가 제기되며 혼란이 일었다. 중도 탈락한 후보가 선거 도중 최 교수를 지지하는 문자를 전송했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총장임용후보자추천위원회(총추위)는 최 후보에게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이의 제기를 기각하며 논란을 일단락 지었다.1일 의 취재를 종합하면 해당 사안은 지난 2월 6일 진행된 선거 당일, 1차 투표에서 탈락한 A 후보가 탈락 직후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최 교수를 지
불법 주정차로 골머리를 앓던 우리 대학이 '교통 단속'이라는 칼을 빼들었다. 강화된 단속으로 새 학기마다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차량이 사라질지 기대를 모은다.오늘(1일)부터 우리 대학은 불법 주·정차와 과속 차량에 행정적 제재를 가한다. 지난해 10월 6일 ‘부산대학교 교통관리규정’이 개정돼 규정 위반 차량에 대한 실질적 처분이 가능해졌다. 우리 대학 총무과는 고질적인 학내 교통 무질서와 더불어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난 이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학내 통행 차량의 사고 위험성 증대를 개정 배경으로 들었다. 실제로 부산캠퍼스 내 교통
우리 대학이 졸업장 외에 교내 경험을 인증하는 ‘학생역량 인증서(인증서)’를 발급한다. △성적 △대외교류 △비교과 활동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공식 증명서로 구직 활동에 유용하게 쓰일 전망이다.학위수여식이 열린 지난 2월 23일, 우리 대학은 사전 신청한 졸업생 270여 명을 대상으로 첫 인증서를 발급했다. 이날 졸업생들은 △비교과 이수 실적 △국내·외 교류 실적 △장학금 수혜 내역 등이 담긴 시범 인증서를 받았다. 정식 인증서는 오는 8월 시행된다.이번 제도는 재학 중 쌓은 여러 ‘스펙’을 한데 모아 취업 시 공신력 있는 증
‘STAR:T UP’은 스타와 스타트업을 잇는다는 의미로,학내 구성원에게 유용한 창업 정보를 제공하는 코너입니다.와 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이 함께합니다.패스트 패션 사회 속 버려지는 옷으로 향기를 전하는 기업이 있다. 향수와 구제 옷을 좋아하는 대표가 고안한 아이디어로 향기로운 인테리어 소품인 ‘향테리어 오브제’를 만드는 ‘i.e.P(이프)’다.지난 2월 13일 는 우리 대학 문창회관에서 이프의 김고운 대표를 만나 창업 계기와 브랜드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지난해 상반기부터 창업의 시작을 알린 신생
안녕하십니까. 부산대언론사 취재팀 기자 최윤희입니다.저희는 우리 대학 학생들이 WHO의 권고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한국인을 위한 신체활동 지침' 개정판을 얼마나 준수하고 있는지 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기사를 작성하고자 합니다.조사 기간은 2월 7일(수)부터 2월 15일(목)까지 총 8일이며, 질문은 약 10문항으로 5분 내로 응답하실 수 있게 구성됐습니다.설문에 참여하신 분 중 총 3분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T) 기프티콘을 드릴 예정입니다. 학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기다리겠습니다.설문조사 링크: https
안녕하십니까. 부산대언론사 취재팀 기자 정다민입니다.현재 저희는 '멀티캠퍼스 갈등과 해결책'을 주제로 우리 대학 캠퍼스 간의 통합과 갈등을 다루는 기획 기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설문조사를 통해 학우분들의 캠퍼스 갈등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고자 합니다.조사기간은 2월 14일(수)부터 2월 17일(토)까지 총 4일이며, 약 3분 안에 응답하실 수 있게 구성됐습니다.설문에 참여하신 분들 중 총 3분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드릴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설문조사 링크: https://form
이번 총장 선거의 학생 표 급락 사태를 두고 잠잠했던 총학이 대응에 나섰다.오늘(8일) 오후 7시 우리 대학 총학생회(총학)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장문을 내놨다. 이번 총장 임용 후보자 선거에서 총장임용추천위원회(총추위)가 적절한 절차 없이 일방적으로 학생들의 목소리를 묵살했다는 것이다. 현재 총학이 총추위에 요구하는 건 회의록 공개를 통한 학생 선거인단 구성 변동 사유와 의사 결정 절차의 소명이다. 이번 총장 임용 후보자 선거에선 투표일을 2주 앞두고 총추위가 학생 선거인단의 범위를 재획정한 사실이 드러나며 학생 사회에 혼란
우리 대학이 지역 11개 대학과 손을 잡고 수소 산업 분야의 인재를 육성한다.지난 2월 5일 우리 대학 수소선박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 부산 지역 12개 대학(△부산대 △경성대 △동서대 △부경대 △신라대 △동의대 △동아대 △동서대 △동명대 △경남정보대 △동의과학대 △한국해양대)이 모여 업무 협약을 맺고 ‘부산 수소공유대학’의 출범을 알렸다. 기후위기 대응 전략으로 수소 에너지가 떠오르는 가운데, 부산에서 전문 지식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다. 출범식엔 우리 대학 차정인 총장을 비롯해 부산수소동맹의 공동 회장인 △이수태 회장 △
올해부터 재이수할 수 있는 최대 학점이 기존 B+에서 A0로 완화된다. 지난 총학생회(총학) ‘Shall:We’가 공약으로 내건지 1년여 만이다.지난 2월 20일 제56대 총학 ‘P:New’는 이번 학기부터 우리 대학 교과목 재이수 학점 상한을 B+에서 A0로 완화한다고 공지했다. 해당 사업은 제55대 총학 ‘Shall:We’가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며 학내 관심이 높았으나, 길어진 사업 회의와 검토( 2023년 11월 2일 보도)로 시행까지 1년이 걸렸다. 재이수 학점 완화는 지난 2월 7일 교무회의의 최종 승인을 거쳐
우리 대학 부산캠퍼스를 대표하는 학생식당인 문창회관 식당이 고급 한식당으로 바뀐다. 문창회관 식당은 5,000원이 안 되는 가격에 한식·중식·일식·양식 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왔다. 학생들은 깨끗하고 세련되질 시설을 기대하면서도 기존보다 배가량 비싸질 가격에 주머니 사정을 우려하고 있다.1일 의 취재를 종합하면, 우리 대학 문창회관 식당은 지난 1월 22일부터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해 오는 4월 20일까지 완공을 계획하고 있다. 2018년 9월부터 문창회관에서 학식과 카페 ‘Grazie’를 운영한 업체 ‘청담F&B’의
‘STAR:T UP’은 스타와 스타트업을 잇는다는 의미로,학내 구성원에게 유용한 창업 정보를 제공하는 코너입니다.와 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이 함께합니다.부·울·경 스타트업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다양한 창업 분야에 힘쓰고 있는 기업가들은 ‘단디창업포럼’에서 동남권 기업 간 네트워킹과 기업의 성장을 도모했다.지난 2월 7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1층 그랜드블룸홀에서 지역사회 경제창업 활성화를 위한 ·‘동남권, 단디 모여서 놀자!' 창업포럼이 열렸다. 우리 대학 △창업지원단 △LINC 3.0 사업단(링크 사업단)과 부산
제22대 우리 대학 총장 임용 후보자 선거 결과 기호 3번 최재원 교수가 1순위로 당선됐다. 2순위는 기호 5번 진성호 교수다. 교육부로 제출될 두 후보자의 명단은 대통령 임명의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오늘(6일) 온라인 투표와 우리 대학 경암체육관에서 치러진 현장 투표를 통해 제22대 총장 임용 후보자가 선출됐다. ‘부산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 선정규정’에 따르면 선거 유효투표수의 과반수 득표자와 차순위 득표자가 각각 1순위와 2순위로 선정된다. 다만 1·2차 투표까지 과반수를 채우는 득표자가 없어 투표는 후보자를 2명까지 추린
부산대언론사 의 지난해를 돌아보며 올해의 성장을 도모하는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참석한 기자들은 방중 역량 강화 교육을 기반으로 머리를 맞대며 발전을 다짐했다.본사는 지난 2월 1일 우리 대학 성학관에서 ‘2023학년 채널PNU 성과 및 계획 발표회’(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참석 대상자 60명 가운데 50여 명의 소속 기자가 참석해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대학언론으로서의 사명감을 되짚으며 올해 계획을 논의했다.행사는 △국장단 및 8개 팀별 발표 △주간 교수 인사말 △국·부장단 임명장 수여식 △대외협
지난 2월 2일 오후 2시 우리 대학 부산캠퍼스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제3차 후보자초청공개토론회'(토론회)가 열렸다. 선거를 4일 앞두고 진행된 마지막 토론회에 100여 명으로 가장 많은 학내 구성원이 모였다. 앞선 토론회와 달리 학생들도 다수 참석한 가운데, 학생과 관련한 첫 비공개 질의도 이뤄됐다.토론회에서 후보자들이 받은 질문은 △비공개 질의 2개 △현장 질의 1개다. 총장임용추천위원회(총추위)가 사전에 온라인으로 수집한 '공개토론회를 위한 질문서'의 6가지 섹션 가운데 두 가지 섹션의 질문이 현장에서 공개됐다. 현장에서 서
지난 1월 30일 오후 2시 우리 대학 밀양캠퍼스 행정지원본부 중강당에서 '제2차 후보자초청공개토론회'(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대부분 교원 및 교직원이 참석했다. 후보자 6인의 열띤 토론이 이어진 가운데,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후보자 간의 미묘한 신경전도 있었다.토론회에서 후보자들이 받은 질문은 △비공개 질의 2개 △현장질의 1개다. 총장임용추천위원회(총추위)가 사전에 온라인으로 수집한 '공개토론회를 위한 질문서'의 6가지 섹션 가운데 두 가지 섹션의 질문이 현장에서 공개됐다. 현장에서 서면으로 접수한 질문 중 총추위가
우리 대학 총장임용후보자추천위원회(총추위)가 안일하게 선거규정을 개정한 탓에 학생 투표의 가치가 추락( 2024년 1월 30일 보도)했다는 소식이 학생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총장선거를 코앞에 두고 학생 선거인단이 선거인 명부에 등록한 학생이 아닌 전체 학생으로 규정된 결과다. 이런 가운데 유일한 대책으로 꼽히는 현장 투표마저 몇 천명에 달하는 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여건조차 갖추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1일 취재를 종합하면 이번 총장 선거에서는 사전에 선거인 명부로 등록한 학생 표에 더해 현장에서 학생 표의 추가 모
지난 1월 26일 오후 2시 우리 대학 양산캠퍼스 대강당에서 '제1차 후보자초청공개토론회'(토론회)가 열렸다. 50여 명의 학내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6인의 후보자들은 질문에 답변하며 자신의 강점 및 비전을 피력했다. 다만 학생과 관련한 내용이 오가지 않아 아쉽다는 목소리도 나왔다.토론회에서 후보자들이 받은 질문은 △비공개 질의 2개 △현장질의 1개다. 총장임용추천위원회(총추위)가 사전에 온라인으로 수집한 '공개토론회를 위한 질문서'의 6가지 섹션 가운데 양산캠과 관련한 두 가지 섹션의 질문이 현장에서 공개됐다. 현장에서 서면
제22대 우리 대학 총장을 결정할 총장 임용 후보자 선거가 6일 앞으로 다가왔다. 6인의 총장 후보자들이 교직원 메일 등을 통해 선거 유세에 집중하는 가운데, 우리 대학 학생들은 낮은 접근성 탓에 각 후보자들의 주요 공약조차 인지하지 못하는 실정이다.이에 는 지난 1월 30일 우리 대학 학생들의 투표권 행사를 돕고자 6인의 총장 후보자(△기호 1번 김석수 △기호 2번 하충룡 △기호 3번 최재원 △기호 4번 남덕현 △기호 5번 진성호 △기호 6번 김한성)를 통해 주요 공약과 비전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기호 1번
총장 선거를 목전에 두고 우리 대학 총추위가 학생 선거인 범위를 조정하면서 실제로 반영되는 학생 투표 반영 비율이 지난 선거보다 퇴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학생 의사 반영 기회를 넓혔다는 대외적 홍보와 달리 현실은 정반대인 셈이다. 이를 뒤늦게 인지한 학생사회는 혼란에 빠졌다.30일 의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2일 교수회는 총장임용추천위원회(총추위)에 학생 투표의 선거 반영을 환산하는 식의 셈법을 달리 봐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선거인의 범위를 기존 구상한 ‘선거인 명부에 등록된 학생’이 아니라 ‘휴·정학 중이 아닌
는 지난 1월 25일 2023학년도 마지막 ‘독자권익위원회(독자위)’ 회의를 열고 독자권익위원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독자위에선 △부대신문 △부대방송국 △효원헤럴드의 콘텐츠 평가를 비롯해 효원헤럴드 디자인 변경에 관한 의견을 공유했다. ◇독자권익위원회(가나다 순)▷이창준(지질환경과학, 22) 자연과학대학 학생▷채다희(교육학, 20) 사범대학 학생◇본사 참석자▷김현경(정치외교학, 21) 효원헤럴드 국장▷김태이(공공정책학, 18) 효원헤럴드 차기 국장▷윤다교(정치외교학, 21) 부대신문 국장▷임현규(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