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ly, a number of stores have been fi red due to their delivery or sale of liquoronline. Consequently, the National Tax Service is imposing a penalty of 268 millionwon on those retail stores. The current law only allows sales of liquor in person.However, online sales and deliveries are banned. There have been complaints that thispenalty is against international trends. On the other hand, some insist that regulationis needed for the protection of the underaged. In this issue, the Hyowon Heraldconducted a survey of 400 Pusan National University students to hear their opinions.
In response to multiple discoveries of Pusan National University (PNU) Law School’s admissionirregularity, the Law School now seeks to reform.
Q. 박태환 선수의 리우 올림픽 출전 좌절,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허재원(디자인학 11)“금지 약물인 줄 모르고 복용했다고 해도, 규정을 어겼으면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홍대경(물리학 10)“한국 선수이기 때문에 한국의 규정을 따라야 한다. 약물을 복용한 행위는 엄연한 잘못이므로 아직 복귀는 이른 것 같다” @박상준(기계공학 13 석사)“리우 올림픽은 국제무대이므로 국제규정에 따라 복귀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반성기간도 1년 8개월이면 충분하다” @이주현(경영학 12)“국제규정에 따라 복귀해도 좋다고 생각
안녕하십니까 교수님과 학우 여러분. 저는 부산대학교 교수 동문회에서 지원해주신 해외 유학생 장학금 혜택을 받아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에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07학번 김지훈입니다. 저는 부산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현재 오하이오 주립대 항공우주학과 박사 1년차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먼저 미국 (대학원) 유학을 위해서는 GRE 시험을 치고 학업계획서를 작성해야 하는 걸 아실 겁니다. GRE 시험은 영어, 수학, 쓰기 시험과 학과마다 추가적으로 요구하는 특정 과목이 있습니다. 하지만 공대는 앞서 언급
4학년, 초등학교 4학년에는 처음으로 고학년이 되었고, 중·고등학교에서는 4학년이 없는 6년을 보냈다. 다시 돌아온 4학년은 취업, 스펙, 자격증이라는 말로 대체할 수 있는 학년이 되었다. 내가 기억하는 나의 초등학생 4학년에는 처음으로 학원에 다녔다. 처음으로 다른 학교 친구들을 사귀었다. 무엇보다 행복했다. 지금 나의 4학년은 불투명하다. 어지럽다. 그리고 무섭다. 학교에서나 밖에서나 4학년이라고 말하면 모두가 “바쁘겠네요. 힘들겠다. 우와 4학년이시구나”라고 한다. 하지만 난 힘들기보단 외롭다는 생각이 든다. 나만 빼고 모두
솔직히 고백할 것이 하나 있다. 대학 강단에 선 이후로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방정한 학생을 좋아했었다. 성적이 우수하거나 품행이 방정하다는 것은 아마도 평소 매사에 성실하고 노력하고 있다는 표상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교육자로서의 본분을 잊어먹고 이런 학생에게 눈길이 더 간 것은 사실이다. 특히, 법학 교육이 법과대학에서 법학전문대학원으로 교육체계가 전환된 후에는 더욱더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방정한 학생이 마음에 들었다. 천하의 영재를 얻어서 교육을 해 우수한 법조인 내지 법률가가 되어 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부푼 기대
● 계절학기 수업 팔기, 이건 너무하지 않나요?계절학기가 다가오면서 매번 생기는 문제. 이른바 ‘수업 사고 팔기’입니다. 이것은 콘서트 암표 판매와 비슷한 행위인데요. 해당 수업을 듣지 않을 학생이 수강 신청을 해서 수업비를 납부한 후, 수강 신청을 하지 못한 학생에게 그 수업을 되파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 수업을 30만원에 되파는 것을 보고, 너무하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고 학생들의 많은 공감을 받았습니다. 이 글에는 ‘계절학기 수요조사 무용지물’, ‘학교에서 제재를 가할 수는 없냐’와 같은 대책을 바라는 여러 댓글이 달렸는데요.
▲1989년 9월 1일 980호대학신문의 고유한 기능을 인정해달라!문교부(현 교육인적자원부)의 대학신문 탄압정책 발표 이후, 도 이를 피해갈 수 없었습니다. 제7조 이적표현물 제작 배포혐의로 당시 대학신문 기자 중 11명이 구속되기까지 했다는데요. 이러한 탄압에 1989년 8월 3일 40여명의 기자들이 부산지방법원과 검찰청을 항의 방문하여 밤샘 농성과 집회를 가졌다고 합니다. 지금의 이 있기까지 대학신문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자랑스러운 선배님들이 계셨네요!▲1992년 3월 2일
5월 31일 화요일·2016학년도 여름계절수업 1차 수강정정 마감- 시 간 : ~18:00·수업향상을 위한 교수 특강 : 가르침과 배움의 인문학- 시 간 : 1강(10:30~12:30)2강(13:00~15:00)- 대 상 : 교수(2015하반기 및 2016신규임용교수는 필참)- 장 소 : 인덕관 대회의실- 문 의 : 교수직원개발부6월 1일 수요일·밀양캠퍼스 도서관 문화프로그램 상영-시 간 : 14:00-장 소 : 밀양캠퍼스 나노생명과학도서관 2층 세미나실6월 2일 목요일·전통지식강좌 제10강 : 문학과 미학과 인생- 시
지난 27일 우리 학교 제2도서관 오디토리움에서는 ‘순간에 대하여, 혹은 없는 것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강의가 펼쳐졌다. 이 날 강연자로는 미술평론가인 강선학(미술학) 강사가 나섰다. ‘세상의 모든 시학’의 모든 강좌에 참여했다는 그는 자신의 시에 대한 체험과 생각을 평이하지만 진지한 어투로 설명하기 시작했다.강선학 강사는 본인의 미술 작품을 소개하고 이를 시와 연관시키는 식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의 시작과 함께 청중에게 “옆 사람의 손을 만져보라”고 주문한 그는 손에서 느껴지는 감촉, 온도 등을 설명하며 이를 리얼리티라고 주장
이른바 ‘효원문화회관 사태’로 인한 농협은행과의 소송이 상고심 판결만을 남겨두고 있다. 2009년 개장한 효원문화회관은 비리와 경영악화로 ‘효원문화회관 사태’를 맞았다. 당초 예상보다 수익이 나지 않으면서 시행사인 효원이앤씨가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주단은 작년 1월, 대한민국(우리 학교)을 상대로 해지시지급금 범위 내에서 대출금을 직접 상환할 것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와 함께 우리 학교와 위탁운영사인 이랜드 리테일 사이에도 소송이 진행 중인 상황이다. 현재 농협은행과의 소송은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다
6·25전쟁 당시 임시수도 역할을 해왔던 ‘피란수도 부산’. 과연 이는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을까? 1950년 6월 25일. 우리에겐 6·25전쟁이라는 이름으로 익숙한 한국전쟁이 발발한다. 전쟁 당시 부산은 서울의 수도역할을 1차와 2차 통틀어 약 1,000여 일 동안 임시로 맡게 된다. 그래서 붙여진 ‘임시수도 부산’이라는 이름. 하지만 최근 임시수도가 아닌 당시의 생활, 문화 등을 모두 고려한 ‘피란수도 부산’이라는 명칭을 조명하고 있다. 전쟁 도중 부산 지역에서는 피란민들을 중심으로 △교육 △상업 △예술 등을 위한 다양한 장소
지난 26일 찾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동 ‘온천천 카페거리’는 불법 주·정차된 차들로 가득했다. 이곳을 지나는 주민들은 차를 피해 도로로 통행하는 등 안전에도 위협을 받고 있었다. (▶관련기사 8면)
올해 7월 제정될 예정인 을 두고 중앙운영위원들의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기존 규정 보완한 ‘학생 징계 규정’우리 학교 학생과의 주도로 (이하 징계 규정)이 신설된다. ‘학생 징계 규정(안)’(이하 징계 규정안)의 주요 내용은 △징계 대상 △징계종류 및 효력 △학생징계위원회 구성방식 등이다. 징계 규정안은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올해 7월경 정식으로 공포된다.징계 규정이 제정된 것은 기존 징계 방식이 모호한 기준으로 처리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 학
“만약 나가라는 판결이 나오면 저는…. 당장 생계가 걱정이에요”.“효원문화회관 사태를 아세요?”라는 질문에 잘 모른다는 대답만을 반복하던 취재원이 필자에게 한 말이다. ‘효원문화회관 사태’에 말려든 대부분의 영세 임차인들이 비슷한 입장이지 않을까. 당장 생계를 걱정하며 눈시울을 붉히고,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 거예요?”, “정말 나가야 하는 건 아니죠?”라고 묻는 그녀에게 필자가 해줄 수 있는 말은 없었다. 효원문화회관(효원굿플러스)은 대학 내에 최초로 들어선 종합쇼핑몰이다. 전국의 국립대학 중 최초로 BTO(Build
학교에 다니다 보면 캠퍼스를 누비는 많은 고양이를 볼 수 있다. 이 고양이들에게 매일같이 밥을 주는 이가 있다기에 그를 만나보려 했다. 하지만 그는 인터뷰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것을 달갑지 않게 여기는 이들도 있고, 고양이가 살해당하기도 했던 경험 때문에 고양이의 서식지가 알려지는 것이 불안하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이후 이 일은 기사화되지는 않았지만, 캠퍼스를 누비는 많은 고양이는 여전히 의문의 대상이었다. 학교에 이렇게 많은 고양이가 사는 것이 단순히 학교가 친환경적(?)이거나 고양이의 번식력이 뛰어나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