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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 제2도서관에서 ‘두보가 만난 사람들’ 강연이 진행된다.한문학과 BK21+ 사업팀과 도서관이 주최하는 ‘두보가 만난 사람들’ 강연이 개최된다. 이번 강좌는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책과 번역 기획강좌’ 중 세 번째 강연이다. 강연자로 김의정(성결대 파이데이아학) 교수가 초빙됐으며, 강연은 제2도서관 1층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에 대해 한문학과 관계자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두보의 시를 우리말로 번역된 이후의 것을 접한다”며 “이번 기회에 번역가가 바라본 두보를 접해봤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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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인 편집국장
2016.06.06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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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캠퍼스 대학생활원의 인터넷 환경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우리 학교 밀양캠퍼스의 대학생활원(이하 생활원)에서는 랜선을 이용한 유선인터넷과 와이파이를 이용한 무선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두 방식 모두 잦은 연결 끊김 현상으로 인해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문석용(바이오소재과학 15) 씨는 “인터넷 문제 때문에 매우 불편하다”며 “연결이 갑자기 끊기는 경우가 너무 많다”고 말했다. 민성식(조경학 13) 씨 역시 “인터넷 연결이 끊기는 일이 잦다”며 “빨리 해결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이에 밀양캠퍼스 생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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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관 대학부장
2016.06.06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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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우리 학교 총학생회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생명자원과학대학 박성일(농업경제학 14) 회장의 중앙운영위원회 회의 불참 사실을 공고했다.지난 1월에 열린 제4차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위)에서 회의를 거쳐 ‘중운위 출석률 대책’이 마련됐다. 그 내용은 지각자나 결석자에게 벌금을 걷고, 무단으로 연속 3회 혹은 한 달에 2회 이상 불참 시 ‘중운위 불참 사실’을 공고하는 것이다. 이런 대책이 마련된 이유는 중운위원들의 낮은 출석률 때문이었다. 해당 대책을 세울 당시 총학생회 유영현(철학 11) 회장은 ‘3월 보궐선거가 끝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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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영 기자
2016.06.06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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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부터 학교 내 냉방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가동되지만, 특정 시설에서는 냉방이 이뤄지지 않아 학생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또한 일각에서는 냉방기 청소가 제대로 이행됐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다.오늘부터 학교 내 냉방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시동된다. 학내 각각의 실별로 운영되는 ‘개별냉난방식 냉방’은 지난주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지하실과 같은 별도의 장소에 냉동기를 설비해 해당 건물 및 주위 여러 건물을 냉방하는 ‘중앙냉난방식 냉방’은 지난주 시운전을 거쳐 오늘부터 본격 가동된다. 이에 2015년 기준 냉난방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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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기자
2016.06.06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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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대학특성화사업(CK-1)의 성과평가결과가 발표됐다. 우리 학교는 총 4개의 사업 중 하나의 사업이 재선정평가대상으로 선정됐다.대학특성화사업(이하 CK-1 사업)은 지역사회 수요에 기반한 대학의 강점 분야를 특성화하여, 대학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학부지원사업이다. 2014년 7월, 106개 대학 338개 사업단이 선정됐으며 이번 성과평가를 통해 지난 2년간의 성과를 점검받게 됐다. 중간평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성과평가’와 ‘재선정평가’의 두 단계로 이루어지며, 대학과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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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소 기자
2016.06.06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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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식 교육이 시작된 이래로 사회에 진출하는 젊은이들의 어깨가 무겁지 않은 적이 있었을까마는 지금만큼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기가 어려운 적이 있었던가? 현재의 젊은이들은 대학 졸업을 연거푸 유예하거나, 졸업을 하고도 캠퍼스 주위를 맴돌기 일쑤다. 그만큼 사회 진출이 어렵다는 반증이다. 그 원인은 한마디로 사회 진출의 통로가 막힌 까닭이다. 암담한 현실이 아닐 수 없지만, 역설적으로 이들은 과거의 젊은이들에 비해 물질적으로는 풍요로운 시대에 살고 있다.풍족한 물질생활에 익숙한 지금의 젊은이들이 그런 현실에 너무 길들여진 탓일까,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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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신문
2016.06.06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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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노포, 노포행 열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열차 사이의 간격이 넓으니 타실 때 발이 빠지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이 음성을 들으면 사람들은 더 일사불란하게 움직인다. 지하철은 바쁜 도시의 상징이자, 일상을 지탱하는 ‘시민의 발’이 되었다. 지하철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정확한 출발·도착시각을 알 수 있게 되면서 사람들은 분 단위로 계획을 짠다. 열차 지연과 기다림은 더는 미덕이 아니다. 혹여나 운행 중에 사고가 발생하면 기관사 혼자서 3분 안에 신고부터 재운행을 위한 준비까지 마쳐야 한다. 누군가에게는 단지
오피니언
추슬기 간사
2016.06.06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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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실에 외부인이 출입하는 것은 통제하기 어렵다"▲컴퓨터 학원 관계자가 신입생을 상대로 CD를 강매한 것에 대해 학과 사무실에서 한 말.학교에서 통제를 안 해주면 누가 통제해주나요? 외부인 출입 통제 전담 부서라도 따로 창설해야겠네요!"뽀뽀하면 봐줄게"▲지난 1일 전라북도교육청 학생인권교육센터에서 발표한 학생 인권 침해 사례 중, 여학생이 잘못해 학생부실에 왔을 때 교사가 한 말만나면 반갑다고 뽀뽀뽀~ 학생이 잘못해도 뽀뽀뽀~ 경찰이 삐뽀삐뽀~"생활원 방학 때 사용 안하는 분, 대리 신청 부탁합니다"▲지난 2일, 기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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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신문
2016.06.06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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