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 인권센터는 2013년에 개소됐다. 수도권 외의 지역에서는 최초로 설립된 것인데 충남대학교 인권센터를 설립한 이유가 무엇이었나?충남대학교에서 30년 동안 근무했고, 인권 관련 사안을 처리한 지는 16년이 넘었다. 이전에는 성평등상담실을 운영하면서 성 관련 상담이나 사건만을 처리했다. 그러다 보니 다른 형태의 인권침해를 겪은 학생들이 기댈 곳이 없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충남대학교에 인권센터를 설립해야겠다고 결심했고, 설립안에서 규정을 만드는 과정까지 직접 참여했다. 인권센터를 통해 학내구성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인
최근 신입생 환영회나 SNS 단체 채팅방 등에서 얼차려, 성희롱을 비롯한 인권침해가 잇따르면서 대학 내 인권문제의 중요성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몇몇 대학에서는 ‘대학인권센터’를 설립해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우리 학교에는 따로 인권센터가 존재하고 있지 않다. 이에 은 우리 학교 학생들의 인권침해 경험 여부와 인권센터의 필요성을 느끼는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온·오프라인에서 총 309명이 참여했다.인권침해 당해도 대
얼마 전 더위에 지친 많은 국민을 더욱 ‘열 받게’ 만드는 뉴스가 있었다. 청와대에서 열린 만찬에 ‘송로버섯’, ‘캐비아’, ‘샥스핀’ 등 초호화 식재료가 나왔다는 것이었다. 여론이 들끓자 청와대에서는 ‘맛만 살짝 나게 소량으로 썼기 때문에 실제 식비는 얼마 되지 않는다’고 해명했으나, 밥 굶는 아동도 없잖아 있고 서민들은 누진세 걱정에 에어컨도 마음껏 틀지 못해 끙끙 앓는 상황에서는 먹히기 어려운 변명이었다. 일부 언론에서는 “조선 시대 왕들도 기상이변으로 백성들의 근심이 깊을 때는 스스로 반찬 가짓수를 줄이는 ‘감선(減膳)’을
용케 살아남았다. 올여름 폭염에도 전기료 누진세 폭탄을 맞지 않고 살아남았다. 에어컨을 켜지 않고도 살아남는 비책이 따로 있을 리 없다. 그냥 전기료 걱정 없이 에어컨을 펑펑 틀어 놓은 곳으로 가는 것이다. 그래서 영화관에 자주 갔다. 나와 같은 생각을 한 사람은 당연히 많았고, 덕분에 올여름 극장가는 최대 호황을 누렸다(올여름 극장매출증가율은 134%에 이른다. 작년은 88%였다). 객석 첫 줄은 공짜로 줘도 앉으면 안 되는 좌석이라는 것도 난생처음 알았다. 집을 탈출하여 극장으로 피난 온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본 영화는 재난영화였
탄산수와 코코넛 워터 등에 이어 만들어 마시는 디톡스 워터까지 ‘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이 탄산수다. 탄산수의 매출은 지난 2013년 143억 원대에서 2015년 800억 원 대로 2년 사이 460% 이상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식을 줄 모르는 탄산수 열풍에 관련 업계에서는 올해 매출을 1,500억 대로 예상한다.탄산수는 탄산가스가 함유된 물이다. 법규상 탄산가스압이 1.0kg/㎠ 이상으로 탄산음료 기준인 0.5kg/㎠보다 높다. 톡 쏘는 청량감이 탄산음료보다 더한 것이다. 반면 한 캔 100kcal 내
Technical Research Personnel System (TRP) is for a graduate student or higherwho works for a designated research institution or in the natural sciences graduateschool. Qualifi ed students have a chance for an alternative service for three yearsinstead of performing military duties. Unfortunately, as the Ministry of NationalDefense (MND) points out that low birthrate leads to a shortage of militarydraftees and is looking at ending the TRP, students studying natural sciences orengineering are raising their voices against the idea. In this issue, the HyowonHerald conducted a survey of 307 Pusan National University students to heartheir opinion.
Tattoos are one of the main cultural trends, having a different meaning from the past.However, do you know that the practice by tattooists is illegal in Korea? Through the controversies aswell as the comparisons with other countries, we investigate the current status of tattoos in Korea.
Pokemon Go marks the beginning of a new erain Augmented Reality (AR).
Unemployment Credit took effectfrom August to decrease the burden of the jobless.
Improvement of graduate schoolsystem, Korean model of GrandesEcoles will be introduced from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