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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가 국가기록원 주최 ‘2016년도 공공기관 및 전국 국·공립대학의 기록관리 업무에 대한 평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 우리 학교 기록관이 전국 국·공립대학교 대상 기록관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해당 평가의 지표로는 기록 관리의 규정, 인프라 등 총 10개 항목이 있었다. 우리 학교는 모든 평가 지표에서 ‘우수’ 등급으로 선정돼, 전국 국·공립대학들 중 1위를 차지했다. 기록관 이상금 관장은 “이번 평가 결과가 대학 기록물의 중요성과 기록관의 역할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커버스토리
신지인 편집국장
2016.09.05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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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인재개발원에서 오는 9일까지 ‘제4차 수리온 취업캠프’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수리온 취업캠프는 3, 4학년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하며, 학생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캠프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다. 이 취업캠프는 단체합숙 형태로 이뤄지며, △모의면접 △자기소개서 첨삭 △특강 등을 통해 실질적ㆍ체계적인 취업대비 집중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미래인재개발원 최병규 직원은 “이 취업캠프는 취업준비생들이 취업을 위한 기반을 닦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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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영 기자
2016.09.05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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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8일, 우리 학교가 이랜드리테일(NC)과의 ‘보충사업약정 무효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효원문화회관은 지난 2009년 BTO(수익형 민자 사업) 방식으로 설립됐다. 우리 학교는 시행사인 효원이앤씨로부터 효원문화회관 건물을 기부 채납 받았으며, 효원이앤씨는 30년간의 관리 및 운영권을 부여받고 효원굿플러스라는 이름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하지만 수익을 내지 못한 효원이앤씨는 2010년 농협은행에서 대출을 받게 됐다( 제1524호(2016년 5월 30일자) 참조). 이 과정에서 △우리 학교 △효원이앤씨 △농협은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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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소 기자
2016.09.05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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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 ‘국립대학 자원관리시스템’의 초기 구축비용뿐 아니라 추가비용까지 국립대학이 부담해야 한다는 교육부의 계획이 발표됐다.‘국립대학 자원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은 전국 39개의 국립대학 전체 자원관리(ERP) 시스템을 통합하는 사업으로, 통칭 KORUS(KORean University resources limited System)로 불린다. 이는 행정업무 시스템(△재정·회계 △인사·급여 △산학·연구 등)과 재정시스템(△일반회계 △발전기금회계 등)을 하나로 통합하는 작업이다. 교육부는 올해 몇 차례의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커버스토리
손지영 기자
2016.09.05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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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예정된 학생회관 학생식당 내부 환경공사 준공이 운영 업체 선정 등의 문제로 다음 달 말로 미뤄졌다.당초 학생과에서는 학생식당의 환경 개선을 위해 주방과 홀의 리모델링 공사를 계획했다. 하지만 건물의 노후화문제가 생각보다 심각했고, 이로 인해 예상했던 공사 범위보다 더 큰 규모의 공사가 필요했다. 1988년 학생회관이 준공된 후 별다른 보수공사 없이 사용되어 △벽면이나 타일 △바닥재 △도시가스로의 교체 등의 새로운 작업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또한 공사규모의 확대로 공사업체 선정이 역시 완료되지 않은 상태다. 학생과 직원 A
커버스토리
김미주 기자
2016.09.05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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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 요즘 회자되는 우리 청춘들의 자화상이다. 청춘들에게 맞닥뜨린 취업절벽, 다행히 취업했다 하더라도 결국은 잘리고 말 것이라는 공포와 불안정성, 불확실한 미래 때문이다. 그래서 청춘들은 우리 사회를 아무리 ‘노오력’해도 해결책이 없는 ‘노답 사회’, ‘선망(亡)국’ 혹은 ‘망한민국’으로 읽는다. 스스로를 ‘수저론’에 가두고 ‘잉여’, ‘벌레’ 등의 ‘탈존’적 존재로, 자신의 인생서사가 이미 기-승-전-‘병’으로 설정되어 ‘이생망’(이번 생은 망했다)이라 여긴다. 이처럼 ‘심정적 난민’이 되어버린 청춘들이 그래도 놓을 수 없
오피니언
부대신문
2016.09.05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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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서울 ODA(공적개발원조) 국제회의가 열렸다. 올해가 서울 ODA 국제회의 10주년이며,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이 설립 25주년을 맞는 해였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채택된 지속가능한 개발(SDGs)을 중심으로 포용성, 청년층과 여성, 새마을 운동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지난 15년간 새천년개발목표(MDGs) 달성이 미진했던 부분에 대해 반성하고 새로운 목표 이행을 위한 협의 프로세스를 마련하기 위해 유엔인구기금, 유엔개발계획, OECD개발협력센터 등에서 참석했다. 그중 한 일화를 소개하겠다. 회의가 열리는
오피니언
추슬기 간사
2016.09.05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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